혼자 사는 집의 현관문 앞에 서면 문득 불안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도어락 소리 하나에도 신경이 곤두서고, 택배가 오래 문 앞에 쌓여 있으면 집을 비운 사실이 드러나는 것 같아 걱정이 앞섭니다. 이런 불안을 줄여보자는 취지로 서울의 여러 자치구가 운영하는 제도가 바로 1인가구 안심홈세트입니다.
문제는 이 제도가 자치구별로 따로 공고를 내고, 접수 기간도 제각각이라는 점입니다. 동대문구에 사는 친구는 신청이 끝났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 접수 공고조차 못 봤다면, 내가 사는 구가 언제 접수를 여는지부터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2026년 기준 동대문구, 광진구, 중랑구는 상반기부터 여름 사이에 이미 접수를 마감했고, 구로구만 9월 한 달간 하반기 모집을 진행 중입니다.
이 글에서는 동대문구, 광진구, 중랑구, 구로구 네 곳의 안심홈세트 접수 상황과 지원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이미 마감된 지역이라도 다음 기회를 준비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신청 자격과 지원 구성을 함께 담았고, 지금 접수 중인 구로구는 신청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했습니다.

이 글에서 정보를 정리한 세 가지 기준
이 글은 순위를 매기거나 특정 자치구를 추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흩어져 있는 공고 정보를 독자가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데 목적을 두었습니다. 그래서 아래 세 가지 기준으로 자료를 모으고 배열했습니다.
먼저 접수 시기가 빠른 순서대로 배치해 현재 시점에서 무엇이 이미 끝났고 무엇이 진행 중인지 바로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음으로 지원 자격 중 소득이나 주택가액 기준처럼 신청 여부를 가르는 핵심 조건을 우선적으로 짚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제로 보도되거나 공고를 통해 확인된 내용만 구체적인 수치로 쓰고,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추정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히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 접수시기 순서: 이미 마감된 자치구를 먼저, 현재 진행 중인 자치구를 뒤에 배치했습니다.
- 지원자격 우선: 전세보증금이나 주택가액 같은 신청 가능 여부를 가르는 조건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 출처 구분 표시: 보도로 확인된 내용과 아직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구분해서 안내했습니다.
| 구분 | 자치구 | 2026년 접수기간 | 주요 대상 | 비고 |
|---|---|---|---|---|
| 1 | 동대문구 |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 주택가액 또는 전월세 환산가액 2억5000만원 이하 1인가구, 총 48가구 | 자립준비청년 우선지원, 현재는 마감 |
| 2 | 광진구 | 6월 12일까지 | 전세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 등 조건 해당 1인가구 | 지원 물품 구성은 자료마다 다르게 나와 재확인 필요, 현재는 마감 |
| 3 | 중랑구 |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이후 8월 14일까지 추가접수 | 전세보증금 또는 주택가액 2억5000만원 이하 1인가구 | 정확한 모집 세대수는 확인되지 않음, 현재는 마감 |
| 4 | 구로구 | 9월 1일부터 30일까지 | 주택가액 2억5000만원 이하 1인가구, 54가구 모집 | 현재 접수 진행 중, 마감 임박 |
1인가구 안심홈세트란 무엇이고 왜 자치구마다 다를까요
안심홈세트는 혼자 사는 가구의 주거 안전을 높이기 위해 서울의 여러 자치구가 공통으로 운영하는 지원 사업의 이름입니다. 서울시 미디어허브 자료에 따르면 금천구, 동작구, 은평구, 영등포구 등 다른 여러 자치구에서도 같은 이름으로 유사한 구성의 사업이 운영되고 있어, 특정 구만의 독자적인 제도라기보다는 서울시 차원의 큰 틀 아래 각 구가 세부 운영을 맡는 구조로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 사업이 자치구마다 접수 시기와 세부 조건이 다른 이유는, 예산 배정과 대상자 모집 규모가 구별로 별도로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즉 서울시 전체가 하나의 창구로 접수를 받는 것이 아니라, 각 구청 담당 부서가 자체적으로 공고를 내고 신청을 받은 뒤 선정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같은 제도라도 어떤 구는 봄에, 어떤 구는 가을에 접수를 여는 일이 생깁니다.
사업의 기본 구성
여러 자치구의 공고를 종합해 보면, 안심홈세트는 현관문 안전장치를 기본으로 지급하고, 여기에 스마트 초인종이나 가정용 CCTV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일반적으로 거론됩니다. 중랑구의 경우 현관문보조키, 문열림센서, 휴대용 긴급비상벨 등이 범죄예방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소개된 바 있으며, 선정된 가구는 현관문 안전장치와 스마트 초인종의 조합 또는 현관문 안전장치와 가정용 CCTV의 조합 중 하나를 고르는 형태로 안내되었습니다.
왜 접수 기간이 구마다 다른가
2026년 기준으로 동대문구는 5월, 광진구는 6월, 중랑구는 6월과 8월 두 차례, 구로구는 9월로 접수 시기가 모두 달랐습니다. 이는 각 구청이 자체 예산 편성 시점과 대상자 모집 규모에 맞춰 별도로 공고를 내기 때문으로 보이며, 지역과 시기에 따라 접수 횟수나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동대문구·광진구·중랑구는 이미 접수가 끝났습니다
2026년 9월 25일 현재를 기준으로 보면, 동대문구와 광진구, 중랑구는 모두 안심홈세트 접수를 이미 마감한 상태입니다. 다만 마감되었다고 해서 정보가 무의미한 것은 아닙니다. 각 구가 어떤 기준으로 대상자를 뽑았는지 알아두면, 다음 접수 시기가 돌아왔을 때 미리 서류를 준비하고 신청 조건을 점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동대문구는 2026년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48가구를 대상으로 접수했습니다.
- 광진구는 2026년 6월 12일까지 전세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접수했습니다.
- 중랑구는 2026년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접수를 진행했습니다.
- 세 자치구 모두 2026년 9월 현재는 접수가 마감된 상태입니다.
동대문구 접수 내용
신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동대문구는 2026년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안심홈세트 신청을 받았습니다. 총 48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자가주택인 경우 HUG 기준 주택가액 2억5000만원 이하, 임차주택인 경우 전월세 환산가액 2억5000만원 이하인 1인가구가 신청 대상이었습니다. 접수는 구청 가족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진행되었고, 자립준비청년에게는 우선지원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광진구와 중랑구 접수 내용
헤럴드경제 보도를 보면 광진구는 2026년 6월 12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전세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 등의 조건에 해당하는 1인가구가 대상이었습니다. 다만 광진구가 실제로 지급한 지원 물품의 정확한 구성에 대해서는 자료마다 조금씩 다른 내용이 확인되어, 스마트 도어락 중심이라는 설명과 현관 안전장치에 스마트 초인종이나 CCTV를 더하는 구성이라는 설명이 함께 나오는 만큼 이 부분은 원문 공고를 통해 다시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중랑구는 네이트뉴스가 서울신문을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6월 4일부터 14일까지 한 차례 접수를 받은 뒤, 별도로 8월 14일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대상은 전세보증금이나 월세 환산가액 또는 주택가액이 2억5000만원 이하인 1인가구였고, 신청서는 구청이나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네이버폼, 우편, 가족센터 방문 중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도록 안내되었습니다. 다만 중랑구가 정확히 몇 가구를 모집했는지는 확인된 기사에서 명시되지 않아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지금 신청 가능한 곳은 구로구뿐입니다
매일일보 보도에 따르면 구로구는 2026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안심홈세트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이 9월 25일인 점을 감안하면 접수 마감이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이므로, 구로구에 거주하면서 신청 자격을 갖춘 분이라면 서둘러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로구 신청 자격과 방법
구로구는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 총 54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상은 주택가액 2억5000만원 이하인 구로구 거주 1인가구입니다. 선정된 가구는 현관문 안전장치를 기본으로 받고, 여기에 스마트 초인종 또는 가정용 CCTV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접수는 구청 신관 6층 통합돌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선정 기준과 이후 절차
신청자가 모집 인원인 54가구를 초과할 경우, 주택가액이 낮은 신청자부터 우선 선정하고 만약 주택가액이 같다면 나이가 어린 신청자를 우선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정한다고 안내되었습니다. 선정 결과는 2026년 10월 중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며, 실제 장비 지급은 서울시 전체 지원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즉 신청과 선정이 되더라도 장비를 손에 쥐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점을 미리 감안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들
네 개 자치구의 사례를 종합해 보면, 안심홈세트 신청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은 결국 주택가액 또는 전월세 환산가액이 2억5000만원 이하인지 여부입니다. 다만 이 기준은 지역과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신이 사는 자치구의 최신 공고를 통해 정확한 수치를 다시 확인하는 절차가 꼭 필요합니다.
또한 법제처 생활법령정보에서도 안심홈세트나 무인택배함 설치 지원 같은 항목을 1인가구를 위한 주거 안전 지원 정책의 하나로 소개하고 있는 만큼, 이런 제도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여러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정책 흐름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2027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사업이 이어질지, 접수 시기가 언제로 정해질지는 현재 시점에서 확인되지 않아 단정할 수 없습니다.
- 주택가액이나 전월세 환산가액이 2억5000만원 이하인지 미리 계산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 구청 홈페이지와 가족센터 공지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임대차계약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기본 서류를 미리 준비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 구로구 거주자라면 9월 30일 마감 전까지 서둘러 신청서를 제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득 주택가액 기준 다시 보기
각 구 공고를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기준은 주택가액 또는 전월세 환산가액이 2억5000만원 이하라는 조건이었습니다. 다만 이 기준에 소득 요건이 별도로 추가되는지, 세대주 나이 제한이 있는지는 자치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으므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조건만 믿고 넘어가기보다는 반드시 해당 구청 공고문을 통해 세부 사항을 직접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접수 마감 이후 대비 방법
이미 접수가 끝난 동대문구, 광진구, 중랑구에 거주하시는 분이라면 다음 접수 공고가 언제 뜨는지 미리 구청 홈페이지나 가족센터 소식을 주기적으로 확인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심홈세트처럼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은 다음 회차 공고가 큰 틀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업계에서 흔히 이야기되므로, 미리 임대차계약서나 주민등록등본 같은 서류를 정리해두면 접수 기간이 열렸을 때 빠르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동대문구나 광진구, 중랑구도 하반기에 추가 모집을 하나요
2026년 9월 현재 검색된 자료로는 동대문구, 광진구, 중랑구가 하반기에 추가 모집을 한다는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지자체 사업 특성상 추가 접수가 열릴 가능성도 있으므로 각 구청 공지사항을 주기적으로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로구 안심홈세트는 어떻게 신청하나요
구로구는 2026년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구청 신관 6층 통합돌봄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신청 자격은 주택가액 2억5000만원 이하인 구로구 거주 1인가구이며, 모집 인원인 54가구를 넘으면 주택가액이 낮은 순으로 선정됩니다.
안심홈세트에 지원되는 물품은 자치구마다 다른가요
기본 구성은 현관문 안전장치에 스마트 초인종이나 가정용 CCTV 중 하나를 더하는 방식으로 여러 자치구가 비슷하게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다만 세부 물품 구성이나 지원 규모는 자치구별 예산과 공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내용은 신청하려는 구의 공고문을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지금까지 동대문구, 광진구, 중랑구, 구로구 네 곳의 1인가구 안심홈세트 접수 상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동대문구는 5월, 광진구는 6월, 중랑구는 6월과 8월에 걸쳐 이미 접수를 마감했고, 현재는 구로구만 9월 30일까지 하반기 모집을 진행하고 있어 구로구 거주자라면 서둘러 신청 여부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사는 삶에서 안전에 대한 걱정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셨더라도 좌절하지 마시고, 다음 접수 공고가 열릴 때를 대비해 미리 서류를 준비해두신다면 한결 수월하게 지원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사는 자치구의 공지사항을 꾸준히 살펴보시면서, 더 안전하고 든든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아래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제도와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각 기관의 공식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동대문구, 1인가구에 ‘안심홈세트’ 지원…주거 안전 높인다 (신아일보, 2026-05-07)
- 광진구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헤럴드경제, 2026-05-22)
- 광진구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네이트뉴스, 2026-05-22)
- 중랑구, 1인 가구 집 지키는 안심장비 지원 (헤럴드경제, 2026)
- 중랑구, 1인 가구 및 주거안전 취약계층 안심장비 지원 (헤럴드경제, 2026)
- 중랑구, 취약계층 위한 주거 안심장비 지원 (서울신문(go.seoul.co.kr), 2026-06-02)
- 중랑구, 취약계층 위한 주거 안심장비 지원 (네이트뉴스, 2026-06-02)
- 중랑구, 1인가구에 스마트초인종·가정용 CCTV 지원 (네이트뉴스, 2026-08-06)
- 구로구, 1인가구 안심장비 지원…30일까지 54가구 모집 (매일일보, 2026-09)
- 구로구, 1인가구 대상 안심장비지원 5월 6일부터 접수 (구로타임즈, 2026-05)
- 구로구,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대상 54가구 모집 (네이트뉴스, 2026-09-06)
- 혼자 살아도 안심! ‘안심홈세트’ 신청부터 설치까지 (서울시 미디어허브, 2026)
- 이중잠금장치, 비상벨…여성1인가구 ‘안심홈세트’ 6월 신청 (서울시 미디어허브, 2026)
- 안심홈세트 지원 및 무인택배함 설치 (법제처 생활법령정보, 확인일 2026-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