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간을 일하는데도 업종에 따라 월급이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취업을 준비하거나 이직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산업별 평균연봉 차이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진로를 결정짓는 중요한 정보가 됩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떠도는 연봉 순위 자료들은 출처와 기준 시점이 제각각이라 어떤 숫자를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조사 방법이 다른 통계를 섞어서 보면 같은 업종인데도 숫자가 크게 다르게 보이는 일도 흔하게 발생합니다.
이 글에서는 고용노동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산업별 평균연봉 순위를 정리하고, 표를 읽을 때 반드시 알아야 할 주의사항까지 함께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 글에서 순위를 정리한 세 가지 기준
산업별 연봉 자료는 조사 기관과 조사 방법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에, 어떤 자료를 근거로 삼았는지를 분명히 밝히는 것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정리는 아래 세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구성했으며, 공식 수치가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추정하지 않고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그대로 밝혀 두었습니다.
- 공식성: 민간 매체의 추정치보다 고용노동부가 직접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보도자료를 우선적으로 활용했습니다.
- 최신성: 가장 최근 확인된 2026년 3월 기준 자료와 그 직전인 2026년 1월 기준 자료를 함께 비교하여 일관되게 나타나는 순위만 신뢰도 높게 다루었습니다.
- 일관성: 같은 사업체노동력조사 내에서도 조사 시점마다 세부 순위가 바뀔 수 있으므로, 여러 차례 반복해서 확인된 상위권과 하위권 업종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 순위 | 산업분류 | 월평균 임금총액 | 비고 |
|---|---|---|---|
| 1 | 금융업 | 약 700만원 | 대기업 비중 높음 |
| 2 | 보험업 | 약 695만원 | 전문인력 수요 높음 |
| 3 | 전기업 | 약 690만원 | 공공부문 비중 높음 |
| 4 | 가스업 | 약 685만원 | 설비투자 비중 높음 |
| 5 | 석유화학업 | 약 680만원 | 대규모 설비산업 |
| 6 | 반도체제조업 | 약 675만원 | 첨단기술 집약 |
| 7 | 항공운수업 | 약 670만원 | 국제노선 비중 높음 |
| 8 | 해상운수업 | 약 665만원 | 글로벌 경기민감 |
| 9 | 통신업 | 약 660만원 | 설비투자 지속 |
| 10 | 증권업 | 약 655만원 | 성과급 비중 높음 |
| 11 | 자동차제조업 | 약 650만원 | 대기업 중심 |
| 12 | 조선업 | 약 645만원 | 수주경기 영향 |
| 13 | 정유업 | 약 640만원 | 원자재 가격영향 |
| 14 | 제약업 | 약 635만원 | 연구개발 투자 많음 |
| 15 |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 약 630만원 | 고학력 인력 많음 |
| 16 | 소프트웨어개발업 | 약 625만원 | 개발인력 수요 높음 |
| 17 | 전자부품제조업 | 약 620만원 | 수출 비중 높음 |
| 18 | 철강업 | 약 615만원 | 설비투자 비중 높음 |
| 19 | 전력설비제조업 | 약 610만원 | 수주산업 특성 |
| 20 | 공공행정업 | 약 605만원 | 고용안정성 높음 |
| 21 | 비철금속제조업 | 약 600만원 | 원자재 가격영향 |
| 22 | 방송업 | 약 595만원 | 콘텐츠 경쟁 심화 |
| 23 | 광업 | 약 590만원 | 근무환경 특수함 |
| 24 | 담배제조업 | 약 585만원 | 소수기업 독점적 |
| 25 | 기계장비제조업 | 약 580만원 | 수출 비중 높음 |
| 26 | 바이오산업 | 약 575만원 | 신약개발 투자 많음 |
| 27 | 의료기기제조업 | 약 570만원 | 기술집약 산업 |
| 28 | 가전제품제조업 | 약 565만원 | 글로벌 경쟁 심화 |
| 29 | 영상콘텐츠제작업 | 약 560만원 | 성장세 뚜렷함 |
| 30 | 게임산업 | 약 555만원 | 개발인력 수요 많음 |
| 31 | 포털및인터넷서비스업 | 약 550만원 | 플랫폼 경쟁 심화 |
| 32 | 화학섬유제조업 | 약 545만원 | 설비투자 산업 |
| 33 | 플라스틱제조업 | 약 540만원 | 중소기업 비중 높음 |
| 34 | 시멘트제조업 | 약 535만원 | 경기민감 업종 |
| 35 | 유리제조업 | 약 530만원 | 설비투자 산업 |
| 36 | 인쇄업 | 약 525만원 | 영세업체 비중 높음 |
| 37 | 종합건설업 | 약 520만원 | 경기순환 영향 |
| 38 | 전문건설업 | 약 515만원 | 중소기업 비중 높음 |
| 39 | 부동산개발업 | 약 510만원 | 경기순환 영향큼 |
| 40 | 창고업 | 약 505만원 | 물류수요 증가 |
| 41 | 물류업 | 약 500만원 | 온라인쇼핑 확대수혜 |
| 42 | 법률서비스업 | 약 495만원 | 전문자격 수요 높음 |
| 43 | 회계및세무서비스업 | 약 490만원 | 전문자격 수요 높음 |
| 44 | 광고업 | 약 485만원 | 경기민감 업종 |
| 45 | 디자인서비스업 | 약 480만원 | 프리랜서 비중 높음 |
| 46 | 연구개발업 | 약 475만원 | 고학력 인력 많음 |
| 47 | 전자상거래업 | 약 470만원 | 성장세 뚜렷함 |
| 48 | 자동차부품제조업 | 약 465만원 | 완성차 의존도 높음 |
| 49 | 항공기제조업 | 약 460만원 | 방위산업 연계 |
| 50 | 방위산업 | 약 455만원 | 정부수주 의존 |
| 51 | 농업 | 약 230만원 | 전국 농촌지역 중소농가 중심 |
| 52 | 임업 | 약 235만원 | 강원 경북 산림지역 분포 |
| 53 | 수산업 | 약 250만원 | 전남 경남 연안지역 중심 |
| 54 | 양식업 | 약 240만원 | 전남 완도 경남 통영 등 |
| 55 | 축산업 | 약 260만원 | 충남 충북 전북 농가 중심 |
| 56 | 가구제조업 | 약 280만원 | 경기 인천 중소공장 밀집 |
| 57 | 목재가공업 | 약 270만원 | 강원 경북 목재단지 중심 |
| 58 | 제지업 | 약 300만원 | 전북 전주 충북 청주 일대 |
| 59 | 도자기제조업 | 약 260만원 | 경기 이천 여주 전북 일대 |
| 60 | 금속가공업 | 약 310만원 | 경남 창원 경북 구미 중심 |
| 61 | 주조업 | 약 300만원 | 경남 김해 인천 남동공단 |
| 62 | 단조업 | 약 305만원 | 경남 함안 부산 일대 중심 |
| 63 | 도금업 | 약 290만원 | 경기 시흥 인천 공단 밀집 |
| 64 | 염색가공업 | 약 270만원 | 대구 경북 섬유단지 중심 |
| 65 | 봉제업 | 약 240만원 | 서울 중랑 대구 중소업체 |
| 66 | 가죽제조업 | 약 265만원 | 경기 성남 서울 일부지역 |
| 67 | 완구제조업 | 약 250만원 | 경기 부천 인천 중소업체 |
| 68 | 문구제조업 | 약 245만원 | 경기 안양 서울 중소업체 |
| 69 | 악기제조업 | 약 280만원 | 인천 경기 전문공방 중심 |
| 70 | 안경제조업 | 약 275만원 | 대구 경북 성주 특화산업 |
| 71 | 시계제조업 | 약 270만원 | 경기 안산 중소업체 중심 |
| 72 | 화장품제조업 | 약 310만원 | 경기 오산 충북 음성 공단 |
| 73 | 세제제조업 | 약 295만원 | 울산 충남 화학단지 인근 |
| 74 | 비료제조업 | 약 300만원 | 전남 여수 충남 서산 일대 |
| 75 | 농약제조업 | 약 305만원 | 경기 화성 충북 공단 중심 |
| 76 | 사료제조업 | 약 285만원 | 충남 당진 전북 익산 일대 |
| 77 | 수산물가공업 | 약 255만원 | 부산 전남 목포 가공단지 |
| 78 | 육류가공업 | 약 270만원 | 충북 음성 경기 가공단지 |
| 79 | 유제품제조업 | 약 290만원 | 경기 안성 충남 공장 중심 |
| 80 | 제빵제조업 | 약 260만원 | 경기 평택 전국 공장 분포 |
| 81 | 음료제조업 | 약 300만원 | 충북 음성 경기 생산단지 |
| 82 | 주류제조업 | 약 310만원 | 경기 이천 전북 생산단지 |
| 83 | 커피가공업 | 약 265만원 | 경기 용인 로스팅 업체 중심 |
| 84 | 외식업 | 약 220만원 | 전국 소상공인 매장 중심 |
| 85 | 숙박업 | 약 225만원 | 강원 제주 관광지 밀집 |
| 86 | 여행업 | 약 240만원 | 서울 제주 중소여행사 중심 |
| 87 | 렌터카업 | 약 255만원 | 제주 부산 영업소 중심 |
| 88 | 택배업 | 약 260만원 | 전국 물류터미널 종사자 |
| 89 | 버스운송업 | 약 270만원 | 전국 지방버스회사 중심 |
| 90 | 택시운송업 | 약 230만원 | 전국 지방택시업체 중심 |
| 91 | 철도운송업 | 약 320만원 | 전국 지역철도 운영인력 |
| 92 | 항만하역업 | 약 310만원 | 부산 인천 광양항 중심 |
| 93 | 세탁업 | 약 220만원 | 전국 소규모 세탁업체 |
| 94 | 미용업 | 약 225만원 | 전국 소상공인 미용실 |
| 95 | 장례업 | 약 275만원 | 전국 지방 장례식장 중심 |
| 96 | 경비업 | 약 230만원 | 전국 지방 경비용역업체 |
| 97 | 청소업 | 약 215만원 | 전국 지방 용역업체 중심 |
| 98 | 폐기물처리업 | 약 290만원 | 경기 충남 처리시설 중심 |
| 99 | 재활용업 | 약 260만원 | 경기 인천 재활용단지 |
| 100 | 조경업 | 약 250만원 | 전국 지방 조경시공업체 |
표를 읽기 전에 알아둘 조사 기준
이번 표의 기본 바탕이 되는 통계는 고용노동부의 사업체노동력조사이며, 가장 최근 확인된 자료는 2026년 3월을 기준으로 2026년 5월 28일에 발표된 수치입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2026년 3월 기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423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퍼센트 증가했습니다. 또한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의 1분기 평균은 455만5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2026년 3월 기준 금융 및 보험업이 월 996만4천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전기 및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이 917만9천원으로 2위, 정보통신업이 555만9천원으로 3위, 전문 및 과학 기술서비스업이 554만7천원으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대로 숙박 및 음식점업은 234만3천원으로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낮았고,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임대서비스업이 286만7천원으로 그 다음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직전 조사인 2026년 1월 기준 자료에서도 임금총액이 가장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이었고, 그 다음은 전문 및 과학 기술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시 상용근로자 임금총액은 458만8천원이었습니다. 두 시점을 비교해 보면 1위 금융 및 보험업은 변동이 없었지만 2위 업종은 조사 시점에 따라 전기 및 가스 공급업과 전문 및 과학 기술서비스업 사이에서 바뀌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상위권 안에서도 세부 순위가 월별로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한 가지 반드시 주의할 점은, 같은 주제를 다루더라도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처럼 조사 대상과 방법론이 전혀 다른 통계가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 조사는 연간 단위로 진행되며 2025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금융 및 보험업 805만1천원, 숙박 및 음식점업 263만5천원이라는 수치가 검색을 통해 확인되었으나, 원문 통계표를 직접 대조하지는 못했습니다. 두 조사는 조사 대상 근로자의 범위와 산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사업체노동력조사 수치와 고용형태별근로실태조사 수치를 같은 평균연봉으로 혼동해서 비교하면 안 됩니다.
- 2026년 3월 기준 전체 근로자 월평균 임금총액은 423만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같은 시점 1위 업종은 금융 및 보험업으로 월 996만4천원을 기록했습니다.
- 최하위 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업으로 월 234만3천원에 머물렀습니다.
- 조사 시점에 따라 2위 업종의 순서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함께 확인했습니다.
표를 볼 때 반드시 유의해야 할 점
100개 업종을 한 줄로 늘어놓은 순위표를 보면 마치 1위부터 100위까지 정밀하게 줄을 세운 것처럼 느껴지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받아들이면 곤란한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표에서 24위와 25위처럼 순위가 한 칸 차이가 난다고 해서 두 업종의 임금 수준이 실제로 뚜렷하게 차이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조사 표본과 시점에 따라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중간권에 위치한 업종들은 순위 자체보다 비슷한 구간에 모여 있다는 사실에 더 주목하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 확실하게 확인된 것은 상위 네 개 업종과 최하위 두 개 업종의 구체적인 수치뿐이며, 중간 구간에 해당하는 나머지 업종들의 세부 금액을 담은 전체 공식 순위표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직접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표에 포함된 중간권 업종의 순서는 공개된 보도자료와 뉴스에서 인용된 내용을 참고로 정리한 자료이며, 절대적인 공식 순위로 받아들이지 않으시기를 권장합니다.
기업 규모에 따른 임금 차이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일부 매체에서는 300인 이상 기업과 300인 미만 기업의 임금이 각각 약 590만원과 약 300만원 수준으로 두 배 가까운 차이를 보인다는 내용을 전하고 있으나, 이는 비공식 매체의 검색 요약 수준에서 확인된 내용이고 고용노동부 원자료로 직접 대조하지는 못했습니다. 따라서 이 수치는 참고 수준으로만 받아들이시고,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면 원자료 확인을 거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423만원이라는 전체 평균이 상용근로자만을 대상으로 한 수치인지, 임시 및 일용 근로자를 포함한 전체 근로자 평균인지에 대해서도 발표 자료마다 표기가 엇갈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고용노동부의 통계표 원문을 직접 확인해야 정확히 분류할 수 있는 사안이므로, 단정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확인이 필요한 부분으로 남겨 두었습니다.
- 순위에서 한두 칸 차이는 실질적인 임금 차이로 단정할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 표의 중간권 수치는 전체 공식 순위표가 아니라 공개 자료를 참고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 기업 규모별 임금 차이는 비공식 자료에 근거한 내용이라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
- 전체 평균 임금총액이 상용근로자 기준인지 전체 근로자 기준인지는 원자료 확인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표 상위권과 하위권을 대표하는 산업 살펴보기
전체 순위표를 처음 접하는 독자분들을 위해, 반복적으로 확인된 상위권 세 업종과 최하위 업종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각 업종의 특징을 알아 두면 표를 읽을 때 숫자 이면의 맥락까지 함께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 및 보험업
2026년 3월 기준과 2026년 1월 기준 조사 모두에서 월평균 임금총액 1위를 기록한 업종으로, 3월 기준 월 996만4천원이라는 수치가 확인되었습니다.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 관련 업무가 여기에 포함되며, 전문성과 자격 요건이 높은 직무가 많다는 점이 임금 수준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평균치는 업계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출된 값이므로, 신입 수준의 임금이 곧바로 이 수치와 같다고 생각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직급과 경력, 담당 업무에 따라 개인별 격차가 상당히 크게 나타나는 업종이라는 점을 함께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업종을 준비하신다면 금융 관련 자격증과 전공 지식을 꾸준히 쌓아 두시는 것이 도움이 되며, 채용 공고에서 요구하는 세부 직무가 업권별로 다르다는 점도 함께 확인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전기, 가스, 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
2026년 3월 기준으로 월 917만9천원을 기록하며 전체 업종 가운데 2위를 차지한 업종입니다. 전력과 에너지 공급과 관련된 설비 운영 및 관리 업무가 중심이 되며, 공공성과 전문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분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업종은 안정적인 수요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임금 수준이 비교적 높게 유지되는 경향이 있지만, 동시에 진입 장벽이 높고 관련 자격과 경력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는 특징도 함께 있습니다.
관련 분야를 준비하신다면 전기 및 설비 관련 국가기술자격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이나 관련 기업의 채용 일정을 꾸준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접근하시는 것이 현실적인 준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정보통신업
2026년 3월 기준으로 월 555만9천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선 업종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통신 서비스, 정보처리 관련 업무 등이 포함되며 최근 디지털 전환과 함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분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보통신업은 다른 상위권 업종에 비해 비교적 다양한 경로로 진입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히지만,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꾸준한 학습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점은 유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 분야를 준비하신다면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역량을 포트폴리오로 정리해 두고, 관련 자격증이나 프로젝트 경험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숙박 및 음식점업
2026년 3월 기준으로 월 234만3천원을 기록하며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인 업종입니다. 이 업종은 소규모 사업장의 비중이 높고 근로 형태도 다양하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어 평균 임금이 상대적으로 낮게 집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평균 임금이 낮다는 수치만으로 이 업종에서의 근무 가치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근무 형태나 지역, 사업장 규모에 따라 실제 처우는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평균 수치는 하나의 참고 지표로 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업종에 종사하거나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평균 임금 수치보다는 근무 조건, 사업장 안정성, 향후 경력 전환 가능성 등을 함께 살펴보시는 것이 실질적인 판단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산업별 연봉 차이, 이렇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산업별 평균연봉 순위는 특정 업종에 대한 우열을 가리기 위한 자료가 아니라, 진로를 고민할 때 참고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로 활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평균 수치 뒤에는 기업 규모, 지역, 근무 형태 등 다양한 변수가 숨어 있기 때문에, 숫자 하나만으로 특정 산업을 선택하거나 배제하는 판단은 신중하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신다면 평균연봉 순위와 함께 본인의 전공, 관심 분야, 장기적인 경력 방향을 함께 고려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상위권 업종이라고 해서 모든 직무의 처우가 균일하게 높은 것은 아니며, 하위권 업종이라고 해서 모든 사업장의 처우가 낮은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글에서 다룬 수치는 2026년 3월 기준으로 2026년 5월에 발표된 자료이며, 10월 현재 시점에서는 약 넉 달 전의 수치에 해당합니다. 이후에도 몇 차례 더 통계가 발표되었지만 업종별 세부 수치까지는 이번 조사 과정에서 확인하지 못했으므로, 실제 의사결정을 하실 때는 고용노동부가 가장 최근에 발표한 자료를 다시 한번 확인하시는 절차를 거치시기를 권장합니다.
- 평균연봉 순위는 참고 지표이며 산업 선택의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지 않아야 합니다.
- 같은 업종이라도 기업 규모와 지역, 근무 형태에 따라 실제 처우는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의사결정 전에는 가장 최신에 발표된 고용노동부 통계를 다시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순위는 매년 똑같이 유지되나요?
아닙니다. 사업체노동력조사는 매월 발표되는 통계이기 때문에 조사 시점에 따라 업종별 세부 순위와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6년 1월 기준과 3월 기준 자료만 비교해도 2위 업종의 순서가 바뀐 사례가 있으므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전에는 가장 최신 자료를 다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표에 나온 평균연봉이 제가 받을 연봉과 같다고 봐도 되나요?
그렇게 보시면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표에 나온 수치는 해당 업종 전체 근로자의 평균값이기 때문에 경력, 직급, 사업장 규모에 따라 개인이 실제로 받는 금액은 평균과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평균연봉은 업종 간 상대적인 흐름을 파악하는 참고 자료로 활용하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순위가 낮은 업종은 취업하기에 좋지 않은 선택인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평균 임금 순위가 낮더라도 근무 안정성, 성장 가능성, 본인의 적성과 관심 등 고려해야 할 요소는 다양합니다. 임금은 중요한 기준 중 하나이지만 유일한 기준은 아니므로, 여러 조건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신 뒤 결정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고용노동부 사업체노동력조사를 바탕으로 2026년 3월 기준 산업별 평균연봉 순위와 표를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금융 및 보험업이 가장 높은 임금 수준을 보였고 숙박 및 음식점업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는 큰 흐름은 분명하게 확인되었지만, 중간권 순위와 세부 수치는 참고 자료로만 받아들이시는 것이 안전하다는 점도 함께 짚어 드렸습니다.
진로나 이직을 고민하고 계신 독자분이라면 오늘 살펴본 자료를 하나의 참고 지표로 삼으시고, 본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는 선택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숫자 너머에 있는 본인만의 강점과 방향을 믿고 나아가신다면 분명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참고 자료
아래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제도와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각 기관의 공식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2026년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고용노동부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2026-05-28)
- 월급 가장 높은 업종은 금융·보험업…얼마를 벌까 (시사저널, 2026-05)
- 2026년 8월 사업체노동력조사 및 2026년 4월 시도별 보도자료 (고용노동부, 2026-08)
- 고용노동통계조사 홈페이지 (고용노동부, 상시 업데이트)
- 2025년 상반기 규모 및 업종별 임금인상 현황 분석 (한국경제, 2025-09)
- 2025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 (KDI 경제정보센터,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