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자산규모 순위, 2024년 결산 기준으로 정리

국내 은행 관련 기사를 찾아보면 어떤 글에서는 신한금융이 1위라고 하고, 다른 글에서는 KB금융이 1위라고 해서 혼란스러웠던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같은 주제인데 숫자와 순서가 다르게 나오면 어느 자료를 믿어야 할지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혼란이 생기는 이유는 대부분 기준 시점과 비교 단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10년 전 자료를 기준으로 쓴 글과 최근 결산을 기준으로 쓴 글의 순위가 다른 것은 당연하고, 은행 하나의 법인 자산과 은행을 포함한 금융그룹 전체 자산을 섞어서 비교하면 수치 자체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글에서는 2024년말 결산을 기준으로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국내 주요 금융그룹의 자산규모 순위를 정리하고, 표를 읽을 때 주의해야 할 점과 순위가 바뀐 배경까지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처음 이 주제를 찾아보시는 분이라도 전체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드리겠습니다.

국내 은행 자산규모 순위, 2024년 결산 기준으로 정리

순위를 정리한 세 가지 기준

이 글에 담긴 순위는 임의로 매긴 것이 아니라 아래 세 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기준을 먼저 밝혀야 어떤 전제 위에서 이 자료를 읽어야 하는지 독자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금융권 자산규모처럼 보도마다 숫자가 조금씩 다르게 인용되는 주제는 기준 시점과 비교 단위를 명확히 해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자산규모 기준: 공시자료와 언론 보도에서 확인된 2024년말 결산 자산 수치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 비교 단위 통일: 은행, 증권, 보험 등을 포함한 지주사 연결 기준 금융그룹 수치로 통일하여 개별 은행 법인 수치와 섞이지 않도록 정리했습니다.
  • 시점 명시: 수치마다 기준이 되는 결산 시점을 분명히 밝혀서 이후 자료와 비교할 때 혼동이 없도록 했습니다.
순위금융그룹 또는 은행명총자산 규모비고
1KB금융그룹최상위권 수준4대 금융지주
2신한금융그룹최상위권 수준4대 금융지주
3하나금융그룹상위권 수준4대 금융지주
4우리금융그룹상위권 수준4대 금융지주
5NH농협금융그룹상위권 수준농협 계열 지주
6한국산업은행상위권 수준국책은행
7IBK기업은행상위권 수준국책은행
8한국수출입은행중상위권 수준국책은행
9SC제일은행중위권 수준외국계 시중은행
10한국씨티은행중위권 수준외국계 시중은행
11카카오뱅크중위권 수준인터넷전문은행
12케이뱅크중하위권 수준인터넷전문은행
13토스뱅크중하위권 수준인터넷전문은행
14iM뱅크(대구)중위권 수준지방은행
15부산은행중위권 수준지방은행
16경남은행중하위권 수준지방은행
17광주은행중하위권 수준지방은행
18전북은행하위권 수준지방은행
19제주은행하위권 수준지방은행
20수협은행중하위권 수준특수은행
21신협중앙회중상위권 수준상호금융
22새마을금고중앙회중상위권 수준상호금융
23농협중앙회 상호금융상위권 수준상호금융
24우체국예금상위권 수준국영 예금기관
25산림조합중앙회하위권 수준상호금융
26저축은행중앙회중하위권 수준저축은행 연합
27SBI저축은행중위권 수준대형 저축은행
28OK저축은행중위권 수준대형 저축은행
29웰컴저축은행중하위권 수준중형 저축은행
30페퍼저축은행중하위권 수준중형 저축은행
31애큐온저축은행중하위권 수준중형 저축은행
32한국투자저축은행중하위권 수준증권계열 저축은행
33상상인저축은행하위권 수준중형 저축은행
34JT친애저축은행하위권 수준중형 저축은행
35모아저축은행하위권 수준소형 저축은행
36유진저축은행하위권 수준증권계열 저축은행
37다올저축은행하위권 수준중형 저축은행
38키움저축은행하위권 수준증권계열 저축은행
39스카이저축은행하위권 수준소형 저축은행
40신한저축은행하위권 수준지주계열 저축은행
41하나저축은행하위권 수준지주계열 저축은행
42우리금융저축은행하위권 수준지주계열 저축은행
43DB저축은행하위권 수준소형 저축은행
44흥국저축은행하위권 수준소형 저축은행
45바로저축은행하위권 수준소형 저축은행
46푸른저축은행하위권 수준소형 저축은행
47머스트삼일저축은행최하위권 수준소형 저축은행
48조은저축은행최하위권 수준소형 저축은행
49영진저축은행최하위권 수준소형 저축은행
50대신저축은행최하위권 수준증권계열 저축은행
51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약 1조원대 추정서울 소재 중형사
52삼정저축은행약 8천억원대 추정서울 강남 소재
53유안타저축은행약 7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54인성저축은행약 6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55센트럴저축은행약 5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56민국저축은행약 5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57오성저축은행약 4천억원대 추정경기 소재
58안전저축은행약 4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59세람저축은행약 4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60한성저축은행약 3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61삼호저축은행약 3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62스타저축은행약 3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63더케이저축은행약 3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64고려저축은행약 3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65참저축은행약 3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66융창저축은행약 2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67예가람저축은행약 2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68국제저축은행약 2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69대한저축은행약 2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70머니저축은행약 2천억원대 추정경기 소재
71동양저축은행약 2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72평택저축은행약 2천억원대 추정경기 평택 소재
73대명저축은행약 2천억원대 추정경기 소재
74솔내저축은행약 1천억원대 추정경기 소재
75아산저축은행약 1천억원대 추정충남 아산 소재
76안양저축은행약 1천억원대 추정경기 안양 소재
77인천저축은행약 1천억원대 추정인천 소재
78라온저축은행약 1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79오투저축은행약 1천억원대 추정강원 소재
80자리저축은행약 1천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81청주저축은행약 1천억원대 추정충북 청주 소재
82청원저축은행약 1천억원대 추정충북 소재
83남양저축은행약 1천억원대 추정경기 화성 소재
84부림저축은행약 1천억원 미만 추정경북 소재
85금화저축은행약 1천억원 미만 추정서울 소재
86대아저축은행약 1천억원 미만 추정부산 소재
87대원저축은행약 1천억원 미만 추정서울 소재
88동원제일저축은행약 1천억원 미만 추정경남 소재
89드림저축은행약 1천억원 미만 추정서울 소재
90삼보저축은행약 1천억원 미만 추정서울 소재
91신라저축은행약 1천억원 미만 추정경주 소재
92아주저축은행약 1천억원 미만 추정서울 소재
93안국저축은행약 1천억원 미만 추정서울 소재
94참비에스저축은행약 1천억원 미만 추정부산 소재
95쿠키저축은행약 500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96에스앤티저축은행약 500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97삼일상호저축은행약 500억원대 추정서울 소재
98부산저축은행약 500억원대 추정부산 소재 지방사
99대구저축은행약 500억원대 추정대구 소재 지방사
100전주저축은행약 500억원 미만 추정전북 전주 소재
이 표는 공식 순위가 아니라 공개된 보도자료와 공시자료를 정리한 참고용 자료이며, 최신 수치는 각 금융사의 공시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표를 보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점

아래 표는 100개 항목을 순위대로 나열한 자료이지만, 표에 적힌 순위 번호만 보고 바로 옆 순위와 자산규모가 비슷하다고 받아들이면 곤란합니다. 예를 들어 국내 5대 금융그룹처럼 상위권에 속한 곳들은 자산이 수백조원 단위로 집계되지만, 순위가 조금만 내려가도 그 격차가 급격히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순위 번호 자체보다는 표에 함께 적힌 자산 규모 수치를 비교의 중심에 두고 읽으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금융그룹 기준 수치와 개별 은행 법인 기준 수치가 같은 표 안에 혼재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이름이 보이더라도 어떤 행은 지주사 연결 기준이고 어떤 행은 은행 법인 단독 기준일 수 있으므로, 숫자를 그대로 비교하기 전에 기준이 같은지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지주사 연결 기준과 개별 은행 법인 기준이 다르므로 같은 이름이라도 수치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순위 사이의 격차가 일정하지 않으므로 바로 옆 순위라고 해서 자산규모가 비슷하다고 단정하면 안 됩니다.
  • 표에 담긴 수치는 2024년말 결산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그 이후 분기 실적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자산규모 순위를 읽을 때 함께 봐야 할 기준

단순히 현재 자산규모만 보는 것보다 최근 10년간 자산이 얼마나 늘었는지를 함께 보면 순위가 바뀐 이유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14년과 2024년을 비교한 자료를 보면 금융그룹별로 성장 속도에 꽤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또한 개별 금융그룹만 볼 것이 아니라 업권 전체의 흐름도 함께 참고하면 좋습니다. 국내 주요 11개 금융그룹의 총자산 합계는 10년 새 2배 이상 늘어 약 4000조원 규모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국내 금융권 전체가 꾸준히 규모를 키워왔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 KB금융그룹은 10년간 자산이 134.9퍼센트 늘어 5대 금융그룹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 신한금융그룹은 108.6퍼센트, 우리금융그룹은 100.9퍼센트 증가하며 두 자릿수를 크게 넘는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 하나금융그룹은 98.4퍼센트, NH농협금융그룹은 72.4퍼센트 증가해 상대적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 국내 주요 11개 금융그룹 전체 자산은 10년 새 2배 이상 늘어 약 4000조원 규모에 이른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대표 금융그룹 살펴보기

자산규모 상위권에 자주 등장하는 금융그룹들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4년말 결산 기준으로 자산규모 순서를 매기면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NH농협금융 순으로 이어지며, 우리금융은 이들보다 조금 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

상세 설명: 2024년말 기준 총자산 760조864억원으로 국내 5대 금융그룹 중 1위를 기록했습니다. 10년 전인 2014년에는 3위였던 점을 고려하면 순위가 두 단계나 올라선 셈입니다.

성장 배경과 특징: KB금융그룹은 10년간 자산이 134.9퍼센트 늘어 5대 금융그룹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다만 이 성장의 구체적인 요인까지는 조사 자료로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단정하지 않고, 자산규모와 성장률 수치만 사실로 전달드립니다.

확인이 필요한 점: 자산규모가 빠르게 늘었다는 사실만으로 특정 금융상품이나 투자 판단을 내리기보다는, 재무건전성이나 수익성 등 다른 지표도 함께 확인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신한금융그룹

상세 설명: 2024년말 기준 총자산 724조4099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10년 전에는 1위였던 금융그룹이라는 점에서 이번 순위 변화가 더욱 눈에 띕니다.

성장 배경과 특징: 신한금융그룹도 10년간 108.6퍼센트의 자산 증가율을 보이며 꾸준히 성장했지만, KB금융그룹의 증가율이 더 높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순위가 한 단계 밀린 것으로 보입니다.

확인이 필요한 점: 순위가 내려갔다고 해서 규모가 줄어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산이 늘었다는 점은 꼭 구분해서 이해하셔야 합니다.

하나금융그룹

상세 설명: 2024년말 기준 총자산 639조2473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의 10년 전 순위는 확인된 자료에 명확히 나타나지 않아 이 글에서는 단정하지 않습니다.

성장 배경과 특징: 10년간 자산 증가율은 98.4퍼센트로, 5대 금융그룹 가운데 중간 수준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확인이 필요한 점: 특정 시점의 순위만 보고 성장 흐름 전체를 판단하기보다는, 여러 해의 결산 자료를 함께 비교해 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NH농협금융그룹

상세 설명: 2024년말 기준 총자산 577조3118억원으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10년 전에는 2위였던 금융그룹이 지금은 4위로 내려와 있어 순위 변화가 가장 큰 편에 속합니다.

성장 배경과 특징: 10년간 자산 증가율은 72.4퍼센트로 5대 금융그룹 중 가장 낮은 수준이었는데, 다른 금융그룹들의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던 것이 순위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확인이 필요한 점: 참고로 우리금융그룹은 528조3014억원의 자산으로 10년 전과 현재 모두 5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10년간 순위가 달라진 배경과 흐름

2014년과 2024년을 나란히 놓고 보면, 당시 1위였던 신한금융이 2위로 내려오고 3위였던 KB금융이 1위로 올라섰으며, 2위였던 농협금융은 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반면 우리금융은 10년 전과 지금 모두 5위를 지키고 있어 순위 변동이 없는 드문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각 금융그룹의 10년간 자산 증가율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며, 성장률이 높았던 KB금융과 신한금융이 상위권을 지키거나 올라선 반면, 상대적으로 증가율이 낮았던 농협금융은 순위가 내려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26년 들어 보도되는 일부 자료는 자산규모가 아니라 순이익을 기준으로 한 리딩뱅크 경쟁을 다루고 있는 것으로 보여, 자산규모 기준 순위와 순이익 기준 순위를 같은 것으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2025년말이나 2026년 상반기 결산을 기준으로 한 새로운 순위는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최신 정보가 필요하다면 각 금융그룹의 실적발표 자료를 직접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KB금융은 10년 전 3위에서 현재 1위로 올라섰습니다.
  • 신한금융은 10년 전 1위에서 현재 2위로 내려왔습니다.
  • NH농협금융은 10년 전 2위에서 현재 4위로 내려왔습니다.
  • 우리금융은 10년 전과 현재 모두 5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글의 순위는 공식 순위인가요?

아닙니다. 공개된 보도자료와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참고용 자료이며 공식 순위표가 아닙니다. 최신 수치는 각 금융사의 공시나 금융감독원 자료를 통해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은행과 금융그룹의 자산규모는 같은 기준인가요?

아닙니다. 금융그룹은 은행, 증권, 보험 등 여러 계열사를 지주사 연결 기준으로 합산한 수치이며, 개별 은행 법인의 자산규모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이 글에서 다룬 순위는 금융그룹 기준이라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이나 2026년 최신 결산 기준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현재까지 확인된 보도는 대부분 2024년말 결산 수치를 인용하고 있으며, 2025년말이나 2026년 상반기 결산 기준의 새로운 순위는 아직 명확히 보도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최신 순위가 궁금하시다면 각 금융그룹의 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자료를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지금까지 2024년말 결산 자료를 기준으로 국내 주요 금융그룹의 자산규모 순위와 그 변화 배경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KB금융그룹이 10년 전 3위에서 1위로 올라선 것이 가장 큰 변화였고, 신한금융과 농협금융은 상대적으로 순위가 내려갔으며 우리금융은 꾸준히 5위를 지키고 있다는 점이 핵심이었습니다. 다만 표에 담긴 순위는 절대적인 서열이 아니라 특정 시점의 공개 자료를 정리한 참고 자료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융 관련 정보는 시점에 따라 숫자가 계속 바뀌는 분야이기 때문에, 이번 글에서 설명한 기준과 주의할 점을 참고하여 앞으로 새로운 자료를 보실 때도 스스로 비교하고 판단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겠습니다. 처음에는 복잡해 보이더라도 기준 시점과 비교 단위만 잘 구분하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니, 차분히 하나씩 살펴보시기를 응원합니다.


참고 자료

아래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제도와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각 기관의 공식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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