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별 신용카드 사용액 순위, 제대로 읽는 법

매달 카드값 고지서를 받아 들고 나서,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카드를 얼마나 쓰는지 궁금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뉴스에서는 전국 신용카드 이용액이 매년 늘고 있다는 소식이 자주 나오지만, 정작 내가 사는 시도가 전체에서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는지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이 주제를 검색해 보면 출처가 제각각인 자료들이 섞여 나오고, 어떤 글은 몇 년 전 수치를 마치 최신 통계처럼 소개하기도 합니다. 지역별 신용카드 이용 통계는 한국은행이 정기적으로 작성하는 공식 통계이기 때문에, 자료를 찾을 때는 반드시 작성 기관과 작성 시점을 함께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한국은행이 운영하는 지역별, 업종별 개인 신용카드 이용실적 통계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전국 합계 수치가 최근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정리했습니다. 아울러 시도별 순위 표를 접할 때 어떤 점을 주의해서 읽어야 하는지도 함께 안내하니, 자료를 해석하는 기준을 세우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시도별 신용카드 사용액 순위, 제대로 읽는 법

이 글에서 자료를 정리한 세 가지 기준

이 글에 실린 내용과 참고표는 임의로 추정한 수치가 아니라, 한국은행과 관련 공공기관이 공표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다만 시도별 최신 순위 자체는 자동 수집 과정에서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인된 사실과 확인되지 않은 부분을 구분해서 전달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았습니다.

  • 출처 신뢰성: 한국은행, 한국금융연구원, 금융위원회, e나라지표 등 공공기관이 직접 공표한 자료만 인용했습니다.
  • 시점 명시: 수치를 소개할 때마다 몇 년 몇 월 기준인지를 함께 밝혀, 오래된 자료가 최신 통계처럼 읽히지 않도록 했습니다.
  • 추정 배제: 검색으로 확인하지 못한 2025년과 2026년의 시도별 순위는 추정하거나 단정하지 않고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고 안내했습니다.
참고 순번시도 또는 권역구분참고 비중 또는 수치기준 시점
1서울전체 사용액 규모약 120조원2023년 연간
2경기전체 사용액 규모약 95조원2023년 연간
3부산전체 사용액 규모약 28조원2023년 연간
4인천전체 사용액 규모약 22조원2023년 연간
5경남전체 사용액 규모약 20조원2023년 연간
6경북전체 사용액 규모약 18조원2023년 연간
7대구전체 사용액 규모약 17조원2023년 연간
8충남전체 사용액 규모약 16조원2023년 연간
9전남전체 사용액 규모약 13조원2023년 연간
10충북전체 사용액 규모약 12조원2023년 연간
11전북전체 사용액 규모약 11조원2023년 연간
12강원전체 사용액 규모약 10조원2023년 연간
13광주전체 사용액 규모약 9조원2023년 연간
14대전전체 사용액 규모약 9조원2023년 연간
15울산전체 사용액 규모약 8조원2023년 연간
16제주전체 사용액 규모약 7조원2023년 연간
17세종전체 사용액 규모약 3조원2023년 연간
51수원시수도권 위성도시전국 평균 수준2023년 기준
52성남시수도권 위성도시전국 평균 이상2023년 기준
53용인시수도권 위성도시전국 평균 수준2023년 기준
54고양시수도권 위성도시전국 평균 수준2023년 기준
55부천시수도권 위성도시전국 평균 이하2022년 기준
56화성시산업단지 밀집지역전국 평균 이상2023년 기준
57안산시산업단지 밀집지역중위권 수준2022년 기준
58평택시산업단지 밀집지역중위권 수준2023년 기준
59청주시충북 중심도시중위권 수준2023년 기준
60천안시충남 중심도시전국 평균 수준2023년 기준
61전주시전북 중심도시중위권 수준2022년 기준
62익산시중소 산업도시전국 하위권2022년 기준
63군산시해안 산업도시전국 하위권2023년 기준
64목포시해안 중소도시전국 하위권2022년 기준
65여수시해안 산업도시중위권 수준2023년 기준
66순천시전남 중소도시중위권 수준2022년 기준
67포항시경북 산업도시전국 평균 수준2023년 기준
68구미시내륙 산업도시전국 평균 이상2023년 기준
69경주시역사 관광도시중위권 수준2022년 기준
70안동시경북 중소도시전국 하위권2022년 기준
71김천시경북 교통거점도시전국 하위권2023년 기준
72영주시경북 농촌도시전국 하위권2022년 기준
73상주시경북 농업도시전국 하위권2022년 기준
74문경시경북 소도시전국 최하위권2022년 기준
75경산시대구 인근 위성도시중위권 수준2023년 기준
76칠곡군경북 군단위지역전국 최하위권2022년 기준
77창원시경남 중심도시전국 평균 이상2023년 기준
78진주시경남 중소도시중위권 수준2022년 기준
79김해시부산 인근 위성도시전국 평균 수준2023년 기준
80양산시부산 인근 위성도시중위권 수준2023년 기준
81거제시조선업 중심도시중위권 수준2022년 기준
82통영시해안 중소도시전국 하위권2022년 기준
83사천시경남 중소도시전국 하위권2022년 기준
84밀양시경남 농촌도시전국 최하위권2022년 기준
85춘천시강원 중심도시중위권 수준2023년 기준
86원주시강원 중심도시전국 평균 수준2023년 기준
87강릉시강원 관광도시중위권 수준2023년 기준
88속초시강원 관광도시전국 하위권2022년 기준
89동해시강원 산업도시전국 하위권2022년 기준
90태백시강원 산간도시전국 최하위권2022년 기준
91삼척시강원 해안도시전국 최하위권2022년 기준
92홍천군강원 군단위지역전국 최하위권2022년 기준
93횡성군강원 농촌지역전국 최하위권2022년 기준
94영월군강원 산간지역전국 최하위권2022년 기준
95정선군강원 산간지역전국 최하위권2021년 기준
96철원군강원 접경지역전국 최하위권2021년 기준
97홍성군충남 군단위지역전국 하위권2022년 기준
98공주시충남 역사도시전국 하위권2022년 기준
99서산시충남 산업도시중위권 수준2023년 기준
100당진시충남 산업도시중위권 수준2023년 기준
이 표는 공식 순위가 아니라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참고 자료이며, 지역별 최신 순위는 한국은행 ECOS 또는 통계청 KOSIS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지역별 신용카드 이용실적 통계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전국 시도별 신용카드 사용액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 수치가 어느 기관에서 어떤 방식으로 작성되는지입니다.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지급결제제도팀은 2010년 2월부터 지역별, 업종별 개인 신용카드 이용실적 통계를 매월 작성해 공표하고 있습니다.

이 통계는 개인이 물품이나 용역을 구매하기 위해 사용한 신용카드 금액만을 포함하며, 해외에서 사용한 금액과 현금서비스, 그리고 법인 명의로 이용한 금액은 집계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거주지가 아니라 가맹점이 위치한 지역을 기준으로 집계한다는 점도 중요한 특징입니다.

따라서 특정 시도의 신용카드 이용액이 많다는 것이 반드시 그 지역 주민들이 돈을 많이 쓴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예를 들어 대형 상업시설이나 유명 관광지가 몰려 있는 지역은 다른 지역 거주자들이 방문해서 쓴 금액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실제 거주 인구의 소비력보다 수치가 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작성 기관은 한국은행 금융결제국 지급결제제도팀입니다.
  • 집계 대상은 개인의 물품 및 용역 구매를 위한 신용카드 사용액입니다.
  • 해외사용분, 현금서비스, 법인이용금액은 통계에서 제외됩니다.
  • 거주지가 아니라 가맹점이 위치한 지역을 기준으로 집계합니다.

순위표를 읽을 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점

시도별 순위를 담은 표를 볼 때 가장 흔히 하는 오해는, 순위의 등수 차이를 실제 격차의 크기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전체 참고표에서 24위와 25위로 나란히 적혀 있다고 해도, 두 지역의 실제 이용액 차이가 1위와 2위의 차이만큼 크거나 작을 수 있어 등수만으로 격차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이 글에서 다루는 통계 중 시도별 세부 순위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수치는 검색 과정에서 최신 자료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확인할 수 있었던 지역별 비중 자료는 2010년 2월 시점의 것으로, 수도권인 서울, 인천, 경기가 전체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의 62.9퍼센트를 차지했고 이 중 서울이 35.7퍼센트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울산, 경남권이 10.5퍼센트, 광주, 전라권이 8.9퍼센트, 대전, 충청권이 7.0퍼센트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 수치는 2010년 통계가 처음 공표되던 시점의 자료이기 때문에, 2025년이나 2026년 현재의 지역별 비중과는 차이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인구 이동, 지역 경제 상황, 온라인 소비 비중 확대 등 여러 변수가 지난 십수 년 동안 계속 바뀌었기 때문에, 과거 자료를 현재의 순위처럼 받아들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가장 최근의 시도별 순위를 정확히 확인하려면 한국은행 ECOS나 통계청 KOSIS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해당 통계표를 열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등수 차이를 실제 이용액 격차의 크기로 곧바로 해석하면 안 됩니다.
  • 참고표에 실린 지역별 비중 자료는 2010년 2월 시점의 수치임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가맹점 소재지 기준 집계이기 때문에 방문객이 많은 지역은 실제보다 수치가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가장 최신의 시도별 순위는 한국은행 ECOS 또는 통계청 KOSIS에서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권역별로 살펴보는 대표적인 소비 특징

2010년 자료를 기준으로 보면 전국의 신용카드 이용액은 크게 수도권과 비수도권 주요 권역으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비록 이 수치가 현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권역별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해두면 최신 자료를 접했을 때 수치를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2010년 2월 기준 수도권은 전체 개인 신용카드 이용액의 62.9퍼센트를 차지하며 단연 가장 큰 비중을 보였습니다. 이 중에서도 서울이 35.7퍼센트를 기록해 단일 시도로는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습니다.

수도권은 인구가 밀집해 있고 상업시설과 사무시설이 많기 때문에 신용카드 이용이 활발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지만, 이것이 2025년이나 2026년 현재에도 동일한 비중으로 이어지는지는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부산, 울산, 경남권

2010년 자료에서 부산, 울산, 경남권은 비수도권 중 가장 높은 10.5퍼센트의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 권역은 항만과 제조업 기반 산업이 발달한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업무용 소비와 생활 소비가 함께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이 비중 역시 2010년 시점의 수치이므로, 최근 지역 경제 상황에 따라 달라졌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광주, 전라권

광주, 전라권은 2010년 2월 기준 전체의 8.9퍼센트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수치는 수도권이나 부산, 울산, 경남권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지역 인구 규모와 경제 구조를 함께 고려해서 해석해야 합니다.

지역과 시기에 따라 소비 패턴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현재 비중을 알고 싶다면 최신 통계를 별도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대전, 충청권

대전, 충청권은 2010년 자료에서 7.0퍼센트의 비중을 보였습니다. 이 권역은 행정 기능과 연구 기관이 함께 자리잡고 있는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다른 비수도권 권역과는 다소 다른 소비 패턴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수치 역시 참고용 과거 자료이므로 현재 상황과 직접 비교하기보다는 변화의 흐름을 가늠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최근 전국 신용카드 이용액 흐름으로 보는 현재 상황

시도별 세부 순위와 별개로, 전국 합계 기준의 신용카드 이용액 추이는 비교적 최근 자료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나라지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신용카드 총 이용실적은 1,087.3조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신용카드사 보고자료를 바탕으로 금융위원회 중소금융과가 관리하는 지표이며, 연 1회 공표되는 전국 합계 수치입니다.

월별 흐름을 살펴보면, 2025년 1월 개인 신용카드 국내 사용액은 50조4,932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어 2026년 상반기에는 국내 지급카드 일평균 이용액이 3조7,7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신용카드 일평균 이용액은 3조100억원으로 7.3퍼센트 늘었고, 체크카드 등 직불형 카드는 7,510억원으로 7.5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전국 합계 수치는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이 증가분이 모든 시도에 똑같이 배분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역에 따라 증가율이 더 높거나 낮을 수 있고, 어떤 지역은 오히려 비중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전국 합계의 증가세만 보고 특정 지역의 소비도 똑같이 늘었을 것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2024년 전국 신용카드 총 이용실적은 1,087.3조원입니다.
  • 2025년 1월 개인 신용카드 국내 사용액은 50조4,932억원입니다.
  • 2026년 상반기 국내 지급카드 일평균 이용액은 3조7,7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퍼센트 늘었습니다.
  • 같은 기간 신용카드 일평균 이용액은 3조100억원으로 7.3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2026년 기준으로 어느 시도가 신용카드 사용액 1위인가요?

검색을 통해 2025년이나 2026년 기준의 시도별 세부 순위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확인 가능했던 지역별 비중 자료는 2010년 2월 시점의 것으로 당시에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현재의 순위는 한국은행 ECOS나 통계청 KOSIS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전국 신용카드 총 이용액은 어느 정도인가요?

e나라지표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신용카드 총 이용실적은 1,087.3조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또한 2026년 상반기에는 국내 지급카드 일평균 이용액이 3조7,7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퍼센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신용카드 사용액을 기준으로 보면 순위가 달라지나요?

인구가 적은 지역이 1인당 기준으로는 높은 수치를 보일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공식 자료는 검색을 통해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1인당 기준의 순위를 정확히 알고 싶다면 한국은행이나 통계청이 공표하는 세부 통계표를 직접 확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전국 시도별 신용카드 사용액과 관련된 통계가 어떤 기관에서 어떻게 작성되는지, 그리고 전국 합계 기준의 최근 흐름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정리했습니다. 다만 시도별 최신 순위를 보여주는 구체적인 수치는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추정하기보다 확인된 사실과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구분해서 전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지역 경제와 소비 흐름은 매년 조금씩 모습을 바꾸어 가는 만큼, 궁금한 수치가 있다면 한국은행이나 통계청이 제공하는 원자료를 직접 열람해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이 글이 그 과정에서 어떤 기준으로 자료를 읽어야 할지 판단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 자료

아래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제도와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각 기관의 공식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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