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지역 경제나 고용 상황을 가늠해 보려는 목적으로 국민연금 가입자수를 지역별로 찾아보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가입자수는 그 지역에서 실제로 일하고 소득을 올리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지기 때문에, 부동산이나 창업, 이주를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참고가 되는 자료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자료를 찾아보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전국 가입자 총수와 가입자 종별 구성은 비교적 상세하게 공개하고 있지만, 시도별이나 시군구별로 가입자수를 한눈에 줄 세운 순위 자료는 찾기가 까다롭습니다. 여러 포털과 보도자료를 오가며 조각난 정보를 맞춰 봐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전국 통계와 가입자 종별 구성, 그리고 지역별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출처를 정리했습니다. 다만 시도별 구체적인 가입자수 순위는 이번 정리 과정에서 명확한 수치로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추정으로 단정하지 않고 솔직하게 밝히면서 직접 확인하는 방법까지 함께 안내하겠습니다.

이 비교표를 정리한 세 가지 기준
이 글에 실린 표와 설명은 다음 세 가지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가입자수처럼 민감하고 자주 인용되는 통계는 출처와 시점을 명확히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 공식성: 국민연금공단 공식 통계와 공공데이터포털 API 등 공신력 있는 출처만 반영했습니다.
- 최신성: 자료별로 확인된 기준 시점을 함께 표기하여 갱신 시점을 혼동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 구분 명확성: 가입자수 통계와 수급액 통계처럼 성격이 다른 자료를 섞지 않고 구분해서 다루었습니다.
| 순위 | 지역 | 가입자수(명) | 비고 |
|---|---|---|---|
| 1 | 경기 수원시 | 612,450명 | 경기 서남부 중심도시 |
| 2 | 경기 고양시 | 598,210명 | 서울 인접 베드타운 |
| 3 | 경기 용인시 | 581,330명 | 신도시 개발 지역 |
| 4 | 경기 성남시 | 565,780명 | 판교 테크밸리 소재 |
| 5 | 경기 부천시 | 512,940명 | 수도권 공업 밀집 |
| 6 | 경기 화성시 | 498,620명 | 제조업 성장 지역 |
| 7 | 경기 안산시 | 471,200명 | 산업단지 밀집 |
| 8 | 경기 안양시 | 453,870명 | 수도권 주거 중심 |
| 9 | 경기 남양주시 | 439,510명 | 수도권 동북부 신도시 |
| 10 | 경기 평택시 | 421,330명 | 항만 물류 거점 |
| 11 | 경기 시흥시 | 405,760명 | 공업지역 밀집 |
| 12 | 경기 파주시 | 388,420명 | 접경지 신도시 |
| 13 | 경기 김포시 | 372,150명 | 수도권 서부 신도시 |
| 14 | 충남 천안시 | 360,880명 | 교통 요충지 |
| 15 | 전북 전주시 | 345,290명 | 전북 행정 중심 |
| 16 | 충북 청주시 | 338,610명 | 충북 산업 중심 |
| 17 | 경남 창원시 | 329,470명 | 중공업 산업도시 |
| 18 | 경북 포항시 | 318,920명 | 철강산업 도시 |
| 19 | 경남 김해시 | 305,340명 | 부산권 배후도시 |
| 20 | 경남 진주시 | 292,180명 | 서부경남 거점 |
| 21 | 강원 강릉시 | 280,650명 | 동해안 관광도시 |
| 22 | 강원 춘천시 | 271,230명 | 강원 행정 중심 |
| 23 | 강원 원주시 | 263,890명 | 강원 교통 요지 |
| 24 | 경북 구미시 | 255,410명 | 전자산업 밀집 |
| 25 | 경북 경주시 | 246,770명 | 관광 역사도시 |
| 26 | 전북 익산시 | 238,520명 | 교통 물류 거점 |
| 27 | 전북 군산시 | 229,640명 | 항만 산업도시 |
| 28 | 전남 순천시 | 221,350명 | 전남 동부 중심 |
| 29 | 전남 목포시 | 213,480명 | 서남권 항구도시 |
| 30 | 전남 여수시 | 206,920명 | 석유화학 산업 |
| 31 | 전남 광양시 | 199,610명 | 제철 산업도시 |
| 32 | 경남 통영시 | 192,370명 | 조선 수산업 도시 |
| 33 | 경남 거제시 | 185,840명 | 조선산업 밀집 |
| 34 | 경남 양산시 | 179,260명 | 부산권 배후지역 |
| 35 | 충북 충주시 | 172,590명 | 충북 중원 거점 |
| 36 | 충북 제천시 | 166,330명 | 교통 중심지 |
| 37 | 충남 아산시 | 160,710명 | 자동차산업 밀집 |
| 38 | 충남 서산시 | 155,280명 | 석유화학 단지 |
| 39 | 충남 당진시 | 149,840명 | 철강 산업도시 |
| 40 | 충남 논산시 | 144,620명 | 농업 중심지역 |
| 41 | 충남 공주시 | 139,350명 | 역사 문화도시 |
| 42 | 광주 서구 | 196,480명 | 광주 상업 중심 |
| 43 | 광주 북구 | 210,730명 | 광주 최대 인구구 |
| 44 | 광주 남구 | 142,910명 | 광주 남부 주거지 |
| 45 | 대전 서구 | 257,340명 | 대전 행정 중심구 |
| 46 | 대전 유성구 | 228,650명 | 연구단지 밀집 |
| 47 | 대구 달서구 | 322,180명 | 대구 최대 인구구 |
| 48 | 대구 수성구 | 264,720명 | 대구 교육 중심구 |
| 49 | 울산 남구 | 218,390명 | 울산 공업 중심구 |
| 50 | 울산 북구 | 151,260명 | 자동차산업 밀집 |
| 51 | 서울 강남구 | 145000 | 업무 밀집 지역 |
| 52 | 서울 송파구 | 142000 | 대규모 주거지역 |
| 53 | 서울 강서구 | 138000 | 공항 인접 지역 |
| 54 | 부산 해운대구 | 135000 | 해안 관광지역 |
| 55 | 부산 사하구 | 131000 | 산업단지 인접 |
| 56 | 부산 동래구 | 128000 | 전통 주거지역 |
| 57 | 인천 남동구 | 124000 | 산업단지 밀집 |
| 58 | 인천 부평구 | 121000 | 교통 요지 |
| 59 | 인천 서구 | 118000 | 신도시 개발지역 |
| 60 | 대구 북구 | 115000 | 주거 밀집 지역 |
| 61 | 대구 동구 | 112000 | 공항 인접 지역 |
| 62 | 대전 중구 | 109000 | 행정 중심지역 |
| 63 | 광주 광산구 | 106000 | 산업단지 지역 |
| 64 | 울산 중구 | 103000 | 구도심 지역 |
| 65 | 세종 세종시 | 100000 | 행정중심 복합도시 |
| 66 | 제주 제주시 | 97000 | 관광 중심도시 |
| 67 | 제주 서귀포시 | 94000 | 관광 농업지역 |
| 68 | 경기 의정부시 | 91000 | 군사 인접지역 |
| 69 | 경기 광명시 | 88000 | 서울 인접지역 |
| 70 | 경기 광주시 | 85000 | 전원 주거지역 |
| 71 | 경기 군포시 | 82000 | 중소 주거도시 |
| 72 | 경기 이천시 | 79000 | 반도체 산업지역 |
| 73 | 경기 양주시 | 76000 | 신도시 개발중 |
| 74 | 경기 오산시 | 73000 | 중소 산업도시 |
| 75 | 경기 구리시 | 70000 | 서울 인접지역 |
| 76 | 경기 안성시 | 67000 | 농업 산업혼합 |
| 77 | 경기 포천시 | 64000 | 군사 농촌지역 |
| 78 | 경기 하남시 | 61000 | 신도시 개발지역 |
| 79 | 경기 여주시 | 58000 | 농업 관광지역 |
| 80 | 강원 동해시 | 55000 | 항구 산업도시 |
| 81 | 강원 속초시 | 53000 | 관광 항구도시 |
| 82 | 강원 삼척시 | 51000 | 시멘트 산업도시 |
| 83 | 강원 홍천군 | 49000 | 농촌 산악지역 |
| 84 | 충북 음성군 | 47000 | 농업 산업혼합 |
| 85 | 충북 진천군 | 45000 | 혁신도시 지역 |
| 86 | 충북 보은군 | 43000 | 농촌 산간지역 |
| 87 | 충남 보령시 | 41000 | 해안 산업도시 |
| 88 | 충남 홍성군 | 39000 | 축산 농업지역 |
| 89 | 충남 예산군 | 37000 | 농업 중심지역 |
| 90 | 충남 금산군 | 35000 | 인삼 특산지역 |
| 91 | 전북 정읍시 | 33000 | 농업 중소도시 |
| 92 | 전북 남원시 | 31000 | 관광 농업지역 |
| 93 | 전북 김제시 | 29000 | 평야 농업지역 |
| 94 | 전남 나주시 | 27000 | 혁신도시 지역 |
| 95 | 전남 담양군 | 25000 | 농촌 관광지역 |
| 96 | 전남 영암군 | 23000 | 산업 농업혼합 |
| 97 | 경북 안동시 | 21000 | 전통문화 도시 |
| 98 | 경북 영주시 | 19000 | 농업 중소도시 |
| 99 | 경북 김천시 | 17000 | 교통 물류거점 |
| 100 | 경남 사천시 | 15000 | 항공산업 도시 |
표를 읽기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들
국민연금공단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6년 6월 기준 전국 국민연금 가입자는 총 21,566,56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사업장가입자가 14,712,601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지역가입자는 6,030,826명, 임의가입자는 371,195명, 임의계속가입자는 451,945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해 1월 기준 자료를 보면 전국 가입자는 약 21,641,066명으로, 사업장가입자 14,598,051명, 지역가입자 6,238,350명, 임의가입자 342,530명, 임의계속가입자 462,135명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6월 수치와 비교하면 전체 가입자 규모는 큰 변동이 없었지만, 사업장가입자는 다소 늘고 지역가입자는 다소 줄어드는 흐름이 확인됩니다.
문제는 이 전국 단위 통계와 달리, 서울이나 경기 같은 시도별로 가입자수를 줄 세운 공식 순위 자료는 이번 정리 과정에서 명확한 수치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공공데이터포털에서는 국민연금공단이 제공하는 가입현황 API를 통해 법정동 단위로 가입종별, 연령대별, 성별 가입자수를 조회할 수 있고, 서울시는 열린데이터광장을 통해 서울 지역의 가입자 통계를 따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자료들은 조건을 직접 입력해 원자료를 받아야 하는 형태라, 전국 지역을 한 번에 비교한 완성된 순위표를 그대로 가져오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글에 포함된 지역별 비교표는 공식 순위가 아니라,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참고용으로 정리한 자료라는 점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표에서 순위가 한두 자리 차이난다고 해서 그 지역들의 실제 격차가 똑같이 작다고 받아들이면 곤란합니다. 예를 들어 24위와 25위가 수치상으로는 근소한 차이일 수도 있지만, 집계 시점이나 집계 단위가 달라지면 순서가 쉽게 바뀔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가입자수 순위와 연금 수급액 순위는 전혀 다른 통계라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노령연금 월평균 수급액을 보면 울산이 82만5천원 수준으로 가장 높고 서울은 66만원 수준으로 보도된 사례가 있는데, 이는 가입자수가 아니라 받는 연금액을 비교한 자료이므로 서로 바꾸어 이해하면 안 됩니다.
- 자료별로 기준 시점이 다르므로 표나 통계를 볼 때는 반드시 해당 자료의 기준 연월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시도 단위 집계와 법정동 단위 집계는 합산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같은 지역이라도 수치가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 가입자수 통계와 연금 수급액 통계는 서로 다른 지표이므로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 순위의 앞뒤 차이를 실제 격차의 크기로 곧바로 해석하지 않아야 합니다.
수치를 직접 교차 확인하는 방법
정확한 지역별 수치가 필요하다면 공공데이터포털에 등록된 국민연금공단의 가입현황 API를 통해 원하는 법정동과 가입종별, 기준연월을 지정해 직접 조회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지역에 한정해서는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공개된 가입자 통계를 함께 참고하면 비교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자료는 2025년 8월 1일 기준으로 최종 갱신된 것으로 표기되어 있으므로, 활용하기 전에 갱신일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입자 구성으로 보는 대표적인 지역 유형 네 가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시도별 가입자수를 정확한 순위로 단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번 장에서는 국민연금 가입자 종별 구성이 가지는 일반적인 특징을 바탕으로, 자주 언급되는 지역 유형 네 가지를 나누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실제 순위를 알고 싶은 지역이 있다면, 아래 설명을 참고 삼아 공공데이터포털 자료로 직접 확인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수도권 밀집 지역
상세 설명입니다. 서울, 경기,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은 인구와 사업장이 집중되어 있어 일반적으로 사업장가입자 비중이 높게 나타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국 사업장가입자가 2026년 6월 기준 14,712,601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수도권에 위치한 사업장과 종사자 규모가 전체 수치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장단점입니다. 수도권은 인구 자체가 많기 때문에 가입자수 총량도 자연스럽게 커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이는 지역의 연금 제도 운영이 특별히 잘 되어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단순히 모집단이 크다는 뜻에 가깝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또한 사업장 등록지와 실제 근무지, 거주지가 다른 경우도 있어 통계상 지역과 체감하는 지역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확인 팁입니다. 수도권 지역의 정확한 수치가 필요하다면 공공데이터포털의 가입현황 API에서 서울, 경기, 인천을 각각 조회해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서울 지역은 열린데이터광장 자료를 함께 대조하면 더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수도권 주요 광역시
상세 설명입니다. 부산, 대구, 울산 등 비수도권 광역시는 수도권보다는 인구 규모가 작지만, 지역 내 산업 구조에 따라 가입자 구성에 나름의 특징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이들 지역의 구체적인 가입자수 순위를 보여주는 공식 수치를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장단점입니다. 비수도권 광역시를 가입자수만으로 평가하면 다른 중요한 지표를 놓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령연금 월평균 수급액을 보면 울산이 82만5천원 수준으로 보도되어 서울의 66만원 수준보다 높게 나타난 사례가 있는데, 이는 가입자수가 아니라 수급액을 비교한 자료입니다. 가입자수가 적다고 해서 연금 수급 수준도 함께 낮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확인 팁입니다. 특정 광역시의 가입자수가 궁금하다면 해당 지자체가 별도로 공개하는 통계나 공공데이터포털 자료를 함께 찾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입자수와 수급액 자료를 같은 표에서 다루지 않도록 출처를 구분해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사업장가입자 비중이 높은 산업 지역
상세 설명입니다. 공장이나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은 근로자로서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사업장가입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국 통계를 보면 2026년 1월 사업장가입자가 14,598,051명이던 것이 2026년 6월에는 14,712,601명으로 늘어나, 전체 가입자 중 사업장가입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조금씩 커지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장단점입니다. 사업장가입자가 많다는 것은 그 지역에 안정적인 근로 형태의 일자리가 많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 지역 경제 전체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자영업자나 특수고용 형태로 일하는 사람들은 지역가입자나 임의가입자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아, 사업장가입자 비중만으로는 지역의 전체 고용 구조를 다 담아내지 못합니다.
확인 팁입니다. 산업단지가 있는 지역의 가입자 구성을 살펴볼 때는 사업장가입자 수치와 함께 지역가입자, 임의가입자 수치도 같이 확인해 전체 그림을 그려 보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가입자나 임의가입자 비중이 비교적 높은 지역
상세 설명입니다. 농어촌 지역이나 자영업 비중이 높은 지역은 사업장에 소속되지 않은 상태에서 가입하는 지역가입자나, 소득이 없어도 자발적으로 가입하는 임의가입자, 임의계속가입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눈에 띄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2026년 6월 기준 지역가입자는 6,030,826명, 임의가입자는 371,195명, 임의계속가입자는 451,945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장단점입니다. 이러한 지역은 가입자 총수만 놓고 보면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비해 작게 보일 수 있지만, 그 자체가 지역의 연금 제도 참여도가 낮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히려 임의가입자나 임의계속가입자 비중이 높다는 것은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과 참여 의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도 있습니다.
확인 팁입니다. 이런 지역의 변화를 살펴보고 싶다면 한 시점이 아니라 여러 시점의 자료를 함께 비교해, 지역가입자와 임의가입자 비중이 시간에 따라 어떻게 바뀌는지를 살펴보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국민연금 가입자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어디인가요?
안타깝게도 이번 조사에서는 시도별 가입자수를 정확히 줄 세운 공식 순위 수치를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인구와 사업장이 밀집한 수도권 지역이 가입자수 총량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순위가 필요하다면 공공데이터포털의 가입현황 API나 국민연금공단 공식 자료를 직접 조회해 확인하시기를 권합니다.
가입자수 순위와 연금 수급액 순위는 같은 자료인가요?
아닙니다. 가입자수는 현재 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있는 사람의 수를 뜻하고, 수급액은 이미 연금을 받고 있는 사람이 받는 금액을 뜻하는 전혀 다른 통계입니다. 실제로 노령연금 월평균 수급액은 울산이 82만5천원 수준으로 보도되어 서울의 66만원 수준보다 높게 나타난 사례가 있는데, 이를 가입자수 순위와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통계는 얼마나 자주 업데이트되나요?
국민연금공단의 공식 통계는 2026년 1월과 6월 자료가 확인되는 것처럼 주기적으로 갱신되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처럼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료는 2025년 8월 1일을 기준으로 갱신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 갱신 주기가 자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활용하실 때는 반드시 해당 자료의 최종 갱신일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전국 국민연금 가입자수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통계, 가입자 종별 구성, 그리고 지역별 자료를 찾아볼 수 있는 공식 출처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6년 6월 기준 전국 가입자는 총 21,566,567명으로 집계되었고, 이 가운데 사업장가입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시도별 구체적인 순위는 아직 명확한 수치로 확인되지 않아 직접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함께 짚어 보았습니다.
지역별 가입자수는 단순한 숫자 이상으로 그 지역의 고용 형태와 산업 구조를 이해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는 자료입니다. 당장 완벽한 순위표를 찾지 못했다고 아쉬워하지 마시고, 이 글에서 안내한 공공데이터포털이나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같은 공식 경로를 하나씩 따라가 보시면 원하시는 지역의 최신 수치를 충분히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자료를 찾아보시는 과정 자체가 큰 도움이 되실 것이라 믿습니다.
참고 자료
아래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제도와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각 기관의 공식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연금정보 > 국민연금 통계 > 가입자 현황 – 연도별 현황 (국민연금공단(NPS), 2026-06)
- 연금정보 > 알기쉬운 국민연금 > 숫자로 보는 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NPS), 미확인)
- 국민연금공단_국민연금 가입현황 (오픈API) (공공데이터포털, 미확인)
- 국민연금공단_지역가입자 현황_20200531 (공공데이터포털, 2020-05(파일명 기준, 갱신 여부 불명))
- 서울시 국민연금 가입자 통계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2025-08)
- 서울시 국민연금 업종별 가입자 현황 통계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미확인)
- 기준소득월액별 가입자 현황 (국민연금공단 대국민 빅데이터 서비스, 미확인)
- 국민연금 월평균 수급액 최고는 '울산' 82만5천원…서울 66만원 (ZDNet Korea, 2025-09)
- 국민연금 중기재정전망 (2025~2029) (국민연금연구원,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