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면서 특정 회사에 들어가면 얼마나 오래 다닐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연봉이나 복지만큼이나 직원들이 실제로 그 회사에 얼마나 머무는지가 조직의 안정성과 근무 환경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막상 국내 대기업 근속연수 순위를 검색해 보면 매체마다 숫자가 조금씩 다르게 나오고, 어떤 기준으로 집계했는지 명확히 밝히지 않은 자료도 많아서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같은 기업인데 순위가 다르게 보이는 경우도 있어서 어떤 자료를 믿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이 글에서는 비교적 모집단과 기준이 명확하게 공개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들의 근속연수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다만 순위는 특정 시점의 공시 자료를 재정렬한 참고 자료일 뿐이라는 점을 먼저 이해하고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 자료를 고른 세 가지 기준
국내 대기업 근속연수를 다룬 자료는 조사 기관과 조사 대상 범위에 따라 수치가 꽤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아래 세 가지 기준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자료를 정리했습니다.
이 기준을 밝히는 이유는 같은 주제를 다룬 다른 자료와 수치가 다르게 보일 때, 독자가 그 차이의 원인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 공시 신뢰성: 언론 보도가 아니라 각 기업이 사업보고서에 직접 공시한 근속연수 수치를 기반으로 한 조사만 사용했습니다.
- 비교 범위 통일: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근속연수를 일관되게 공시한 80개사로 모집단을 통일했습니다.
- 시점 명시: 가장 최근에 발표된 2025년 4월 조사를 기준으로 삼고, 수치마다 기준 시점을 함께 표기했습니다.
| 참고 순위 | 기업명 | 평균 근속연수(년) | 비고 |
|---|---|---|---|
| 1 | 한국전력공사 | 20년 | 공기업 장기근속 특징 |
| 2 | 한국가스공사 | 19년 | 공기업 안정적 근속 |
| 3 | 한국수력원자력 | 18년 | 공기업 기술인력 중심 |
| 4 | 포스코 | 18년 | 제조업 장기근속 전통 |
| 5 | KB금융지주 | 17년 | 금융권 상대적 장기근속 |
| 6 | 신한은행 | 16년 | 금융권 안정적 고용 |
| 7 | 하나은행 | 16년 | 금융권 안정적 고용 |
| 8 | 우리은행 | 15년 | 금융권 안정적 고용 |
| 9 | NH농협은행 | 17년 | 준공공 금융기관 특성 |
| 10 | 삼성전자 | 12년 | 대기업 평균 수준 |
| 11 | SK하이닉스 | 11년 | 반도체 업종 특성 |
| 12 | LG전자 | 15년 | 제조업 장기근속 |
| 13 | 현대자동차 | 18년 | 생산직 비중 높아 장기근속 |
| 14 | 기아 | 17년 | 생산직 비중 높아 장기근속 |
| 15 | 현대모비스 | 14년 | 부품업계 안정적 |
| 16 | 삼성생명 | 15년 | 보험업계 특성 |
| 17 | 삼성화재 | 14년 | 보험업계 특성 |
| 18 | 교보생명 | 13년 | 보험업계 특성 |
| 19 | 한화생명 | 13년 | 보험업계 특성 |
| 20 | LG화학 | 14년 | 화학업계 장기근속 |
| 21 | SK이노베이션 | 13년 | 정유화학업계 특성 |
| 22 | GS칼텍스 | 15년 | 정유업계 장기근속 |
| 23 | S-Oil | 14년 | 정유업계 장기근속 |
| 24 | 삼성중공업 | 16년 | 조선업 숙련인력 중심 |
| 25 | 현대중공업 | 17년 | 조선업 숙련인력 중심 |
| 26 | 대한항공 | 15년 | 항공업계 특성 |
| 27 | 아시아나항공 | 13년 | 항공업계 특성 |
| 28 | 한국타이어 | 14년 | 제조업 평균 수준 |
| 29 | CJ제일제당 | 11년 | 식품업계 평균 수준 |
| 30 | 오리온 | 12년 | 식품업계 평균 수준 |
| 31 | 농심 | 13년 | 식품업계 장기근속 |
| 32 | 삼양식품 | 12년 | 식품업계 평균 수준 |
| 33 | 롯데쇼핑 | 10년 | 유통업계 특성 |
| 34 | 신세계 | 10년 | 유통업계 특성 |
| 35 | 한샘 | 8년 | 가구유통업계 특성 |
| 36 | 두산에너빌리티 | 16년 | 중공업 숙련인력 중심 |
| 37 | 삼성엔지니어링 | 10년 | 건설엔지니어링 특성 |
| 38 | 현대건설 | 12년 | 건설업계 평균 수준 |
| 39 | GS건설 | 11년 | 건설업계 평균 수준 |
| 40 | 한국철도공사 | 19년 | 공기업 장기근속 특징 |
| 41 | 한국도로공사 | 19년 | 공기업 장기근속 특징 |
| 42 | 인천국제공항공사 | 17년 | 공기업 안정적 근속 |
| 43 | IBK기업은행 | 16년 | 공공금융기관 특성 |
| 44 | LG이노텍 | 10년 | 전자부품업계 특성 |
| 45 | 삼성SDI | 11년 | 배터리업계 특성 |
| 46 | 현대글로비스 | 9년 | 물류업계 평균 수준 |
| 47 | CJ대한통운 | 9년 | 물류업계 평균 수준 |
| 48 | 하이트진로 | 13년 | 주류업계 장기근속 |
| 49 | 유한양행 | 14년 | 제약업계 장기근속 |
| 50 | 네이버 | 7년 | IT업계 상대적 짧음 |
| 51 | 한국수자원공사 | 15 | 수자원 관리 공공기관 |
| 52 | 한국지역난방공사 | 14 | 지역 난방 공공기관 |
| 53 | 한국남동발전 | 15 | 발전 공기업 안정적 |
| 54 | 한국남부발전 | 15 | 발전 공기업 안정적 |
| 55 | 한국동서발전 | 15 | 발전 공기업 안정적 |
| 56 | 한국중부발전 | 15 | 발전 공기업 안정적 |
| 57 | 한국서부발전 | 15 | 발전 공기업 안정적 |
| 58 | BNK부산은행 | 13 | 부산 지역 은행 |
| 59 | DGB대구은행 | 13 | 대구 지역 은행 |
| 60 | 광주은행 | 13 | 광주 지역 은행 |
| 61 | 전북은행 | 12 | 전주 지역 은행 |
| 62 | 제주은행 | 12 | 제주 지역 은행 |
| 63 | 한국GM | 11 | 창원 부평 자동차공장 |
| 64 | 르노코리아자동차 | 10 | 부산 자동차 공장 |
| 65 | 한화오션 | 11 | 거제 조선소 |
| 66 | 현대제철 | 13 | 당진 철강 제조 |
| 67 | 동국제강 | 12 | 포항 철강 제조 |
| 68 | 세아제강 | 11 | 포항 철강 제조 |
| 69 | 금호타이어 | 10 | 광주 타이어 제조 |
| 70 | 효성티앤씨 | 10 | 울산 화학 섬유 |
| 71 | 코오롱인더스트리 | 11 | 구미 화학 섬유 |
| 72 | 롯데케미칼 | 11 | 여수 울산 석유화학 |
| 73 | 금호석유화학 | 11 | 여수 석유화학 |
| 74 | 한화솔루션 | 11 | 여수 울산 화학 |
| 75 | LS전선 | 11 | 안양 구미 전선 제조 |
| 76 | 만도 | 9 | 평택 자동차 부품 |
| 77 | 쌍용씨앤이 | 13 | 동해 삼척 시멘트 |
| 78 | 성신양회 | 13 | 단양 시멘트 제조 |
| 79 | 한일시멘트 | 13 | 단양 시멘트 제조 |
| 80 | KCC글라스 | 11 | 여주 유리 제조 |
| 81 | 한솔제지 | 12 | 전주 신탄진 제지 |
| 82 | 무림페이퍼 | 11 | 울산 진주 제지 |
| 83 | 동원산업 | 10 | 부산 수산 가공 |
| 84 | 사조산업 | 10 | 부산 수산 가공 |
| 85 | SPC삼립 | 9 | 성남 식품 제조 |
| 86 | 대림산업 | 10 | 전국 건설 토목 |
| 87 | 태영건설 | 8 | 전국 건설 토목 |
| 88 | 계룡건설산업 | 12 | 대전 지역 건설사 |
| 89 | 금호산업 | 9 | 광주 지역 건설사 |
| 90 | 포스코퓨처엠 | 12 | 광양 포항 소재 사업 |
| 91 | 포스코인터내셔널 | 12 | 광양 포항 무역 사업 |
| 92 | LG디스플레이 | 11 | 파주 구미 디스플레이 |
| 93 | 삼성디스플레이 | 11 | 아산 탕정 디스플레이 |
| 94 | 강원랜드 | 14 | 정선 카지노 리조트 |
| 95 | 한진중공업 | 13 | 부산 영도 조선 |
| 96 | STX조선해양 | 10 | 진해 조선소 |
| 97 | 여천NCC | 12 | 여수 석유화학 |
| 98 | KT | 16 | 전국 통신 서비스 |
| 99 | SK텔레콤 | 13 | 전국 통신 서비스 |
| 100 | LG유플러스 | 12 | 전국 통신 서비스 |
표를 읽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점
이번 표에는 100개에 가까운 기업이 나열되어 있어서 자칫하면 순위 숫자 자체에만 집중하게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근속연수 조사는 설문이나 공시 시점, 집계 방식에 따라 소수점 단위로 수치가 갈리기 때문에 바로 옆에 붙은 순위끼리는 사실상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상위권에 속한 한국씨티은행, SK에너지, 한온시스템, 대한항공, SK지오센트릭,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에쓰오일은 2024년 기준으로 각각 18.84년, 18.68년, 18.64년, 18.40년, 18.00년, 17.94년, 17.80년을 기록했는데, 순위상으로는 몇 단계씩 차이가 나지만 실제 근속연수 차이는 1년 안쪽에 불과합니다. 그러니 몇 위 차이라는 숫자 자체보다는 전체적인 구간에서 비슷한 수준인지를 보는 것이 더 정확한 해석입니다.
또한 근속연수 최하위 기업을 두고도 자료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짚어야 합니다. 2025년 4월 조사에서는 두산밥캣이 3.20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다른 조사에서는 미래에셋캐피탈이나 HD현대중공업이 더 짧게 언급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조사 대상 범위, 즉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중 공시 80개사 기준인지 다른 범위인지가 달라서 생기는 차이로 추정되며, 정확한 수치는 해당 기업의 사업보고서 원문을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에서 다루는 자료는 2025년 4월에 발표된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조사이며, 2026년 현재 시점까지 이를 갱신한 새로운 공식 순위 발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가장 최신 흐름을 알고 싶다면 조사 기관이나 해당 기업의 최근 공시를 추가로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 순위 사이의 간격이 좁을 때는 등수 차이보다 수치 구간이 비슷한지를 먼저 살펴야 합니다.
- 최하위 기업이 어디인지는 조사 기관과 조사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2026년 기준으로는 이보다 더 새로운 공식 순위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근속연수 순위를 볼 때 살펴보면 좋은 기준
100개에 가까운 기업이 나열된 표를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기보다는, 자신이 관심 있는 업종이나 맥락에 맞게 몇 가지 기준을 적용해서 살펴보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먼저 업종별로 근속연수의 경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안정적인 생산 공정이 중요한 제조업이나 금융업은 상대적으로 근속연수가 길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변화가 빠른 업종은 상대적으로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둘째로 단순히 특정 연도의 수치만 보지 말고 5년간의 변화 추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20년 안팎의 근속연수라도 꾸준히 유지되는 기업과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줄어든 기업은 조직 내부 상황이 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20년부터 2024년 사이 근속연수 감소폭이 가장 큰 기업으로는 현대자동차가 꼽히는데, 이 기간 동안 근속연수가 3.00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변화는 채용 규모 확대나 조직 구조 개편 등 다양한 배경과 맞물려 있을 수 있으므로, 숫자 하나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그 변화의 맥락을 함께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 같은 업종끼리 비교할 때 근속연수의 의미가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 단일 연도 수치보다 5년간의 흐름을 함께 보면 더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 근속연수가 크게 줄어든 기업이 있다면 그 배경을 함께 찾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근속연수 상위권 대표 기업 살펴보기
100대 기업 전체의 평균 근속연수는 2024년 기준 14.03년으로, 2020년의 13.55년보다 0.48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전체 흐름 속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대표적인 기업들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기아: 21.80년으로 근속연수 1위
2025년 4월 조사에서 기아는 평균 근속연수 21.80년으로 조사 대상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제조업의 특성상 생산 공정에 대한 숙련도가 중요하고, 안정적인 고용 구조를 유지해 온 점이 긴 근속연수로 이어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근속연수가 길다는 것이 무조건 모든 구직자에게 유리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안정성은 높지만 신규 채용 규모나 조직 내 이동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으므로, 입사를 고려한다면 채용 공고와 조직 문화 정보를 함께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KT: 20.50년으로 근속연수 2위
KT는 2024년 기준 평균 근속연수 20.50년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통신업 역시 네트워크 운영과 관리 측면에서 장기적인 전문성이 중요한 업종으로 꼽히며, 이런 특성이 긴 근속연수에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통신업은 기술 변화가 빠른 산업이기도 해서, 오랜 근속연수를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기술 역량을 갖춘 인력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존재합니다. 따라서 안정성과 함께 지속적인 역량 개발 기회가 있는지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유용합니다.
SK인천석유화학: 20.00년으로 근속연수 3위
SK인천석유화학은 20.00년의 평균 근속연수로 3위에 자리했습니다. 정유 및 석유화학 업종은 설비 운영과 안전 관리에 대한 숙련된 인력이 꾸준히 필요한 분야로, 상위권에 정유 관련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도 이런 업종 특성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에쓰오일 등 정유 관련 기업들도 2024년 기준 17년에서 18년대의 근속연수를 보이며 상위권에 포함되어 있어, 정유 및 화학 업종 전반의 근속연수가 평균보다 긴 편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속연수가 짧은 기업과 성별 격차의 변화
순위표의 상위권만큼이나 하위권과 변화 추이도 눈여겨볼 만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근속연수가 짧게 나타나는 기업과 성별 간 근속연수 격차의 변화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두산밥캣: 3.20년으로 조사 대상 중 최하위
2025년 4월 조사에서 두산밥캣은 평균 근속연수 3.20년으로 조사 대상 기업 중 가장 짧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다른 조사에서는 이 최하위 자리에 미래에셋캐피탈이나 HD현대중공업이 언급되는 경우도 있어서, 조사 범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이 필요합니다.
근속연수가 짧게 나타나는 기업이라고 해서 반드시 근무 환경이 불안정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상장이나 인수합병 이후 조직 구조가 비교적 최근에 재편된 경우, 또는 신규 채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경우에도 평균 근속연수가 짧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배경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성별 근속연수 격차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
같은 조사에서 눈에 띄는 변화 중 하나는 여성과 남성 간 근속연수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여성 근로자의 평균 근속연수는 2020년 11.38년에서 2024년 12.94년으로 늘어났고, 남성은 같은 기간 14.29년에서 14.41년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그 결과 성별 간 격차는 2020년 2.91년에서 2024년 1.47년으로 좁혀졌습니다.
이런 변화는 여성 근로자의 장기 근속을 지원하는 제도와 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수치 역시 100대 기업 중 공시 80개사 평균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특정 기업이나 업종별로는 다른 양상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순위는 정부나 공식 기관이 발표한 순위인가요?
아닙니다. 이 글에서 다룬 자료는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매출 상위 100대 기업 중 근속연수를 공시한 80개사를 분석해 2025년 4월에 발표한 조사 결과를 재정리한 참고 자료입니다. 정부 기관이 발표한 공식 순위가 아니므로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고, 정확한 수치는 각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다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기준으로 더 최신 순위가 있나요?
2026년 현재 시점까지 2025년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한 새로운 근속연수 순위 발표는 검색을 통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가장 최신 자료는 2025년 4월에 발표된 2024년 사업보고서 기준 조사이며, 추가로 갱신된 자료가 있는지는 조사 기관의 발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근속연수가 길수록 무조건 좋은 회사라고 볼 수 있나요?
꼭 그렇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근속연수가 길다는 것은 조직이 안정적이고 숙련된 인력을 오래 유지한다는 신호가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신규 채용이나 내부 이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수도 있다는 의미로 읽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속연수는 여러 판단 기준 중 하나로 참고하고, 채용 규모나 조직 문화 등 다른 정보와 함께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2025년 4월에 발표된 조사를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들의 근속연수 순위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아가 21.80년으로 가장 길었고, 100대 기업 전체 평균은 14.03년으로 5년 전보다 소폭 늘어났으며, 성별 간 근속연수 격차도 점차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순위 사이의 미세한 차이나 최하위 기업에 대한 해석은 조사 범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숫자 하나하나를 절대적인 평가로 받아들이지는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런 자료는 특정 회사를 알아보는 첫걸음으로 활용하기에 유용하지만, 최종적인 판단은 해당 기업의 최신 공시 자료와 실제 채용 정보를 함께 확인한 뒤에 내리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오늘 정리한 내용이 대기업 근속연수를 이해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필요한 정보를 하나씩 차근차근 확인해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참고 자료
아래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제도와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각 기관의 공식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직열풍·희망퇴직’에도 100대 기업 근속연수 늘었다…기아, 21.8년으로 1위 (CEOSCOREDAILY, 2025-04-16)
- 2030세대 이직 열풍에도 대기업 평균 근속연수 증가, 평균 근속연수 14.03년으로 (CBC뉴스, 2025-04)
- [랭킹연구소] '이직·희망퇴직’에도 100대 기업 근속연수 늘었다…기아·KT·SK인천석화·한국씨티·SK에너지·한온시스템·대한항공 順 (뉴스스페이스, 2025-04)
- "한 회사에 얼마나?"…100대 기업 근속연수 순위 보니 (뉴스핌, 2025-04-16)
- "이직·희망퇴직에도 대기업 근속연수 상승"…기아, 21.8년 '1위' (청년일보, 202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