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이미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폐업률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어떤 수준인지 궁금해지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특히 매출이 예전만 못하다고 느껴지거나 새로운 상가를 계약하기 전에는, 그 지역의 상권이 얼마나 안정적인지 가늠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지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폐업률이라는 숫자가 생각보다 복잡하게 얽혀 있다는 점입니다. 전국 평균과 지역별 평균이 다르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가 존재하며, 같은 지역 안에서도 업종에 따라 폐업률이 크게 달라집니다. 단순히 우리 동네 폐업률이 높다 혹은 낮다는 식으로만 받아들이면 실제 상황을 오해하기 쉽습니다.
이 글에서는 국세청 국세통계포털 자료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6월 30일 발표한 2025년 폐업자 현황을 중심으로, 전국 지역별 소상공인 폐업률을 정리된 순서로 살펴보겠습니다. 다만 이 순위는 절대적인 서열이 아니라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참고 순서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이 글에서 지역 순위를 정리한 세 가지 기준
이번 정리는 특정 매체가 자체적으로 평가한 결과가 아니라, 국세청이 보유한 과세 자료를 국세통계포털을 통해 공개하고 이를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6월 30일 분석해 발표한 공식 통계를 기준으로 삼았습니다.
다만 공개된 보도자료에는 17개 시도 가운데 폐업률이 가장 높은 지역과 가장 낮은 지역의 수치만 구체적으로 인용되어 있어, 중간 순위 지역의 정확한 수치는 국세통계포털 원자료를 통해 추가로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을 밝혀둡니다.
- 공신력: 국세청 국세통계포털 자료와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등 공식 발표 수치를 우선적으로 반영했습니다.
- 최신성: 가장 최근에 발표된 2025년 폐업자 현황인 2026년 6월 30일 발표 자료를 기준 시점으로 삼았습니다.
- 비교 가능성: 전국 평균, 수도권과 비수도권, 업종별 폐업률 등 여러 각도에서 함께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 순위 | 지역 | 폐업률 | 비고 |
|---|---|---|---|
| 1 | 서울 종로구 |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 | 유동인구 감소 영향 큼 |
| 2 | 서울 중구 |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 | 임대료 부담이 큰 상권 |
| 3 | 서울 용산구 |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 | 재개발로 상권 변화중 |
| 4 | 서울 성동구 | 완만한 상승 흐름 유지 | 소형 공방 밀집지역 |
| 5 | 서울 광진구 |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 | 대학가 인접 상권 |
| 6 | 서울 동대문구 | 매년 꾸준히 상승 추세 | 전통시장 중심 상권 |
| 7 | 서울 중랑구 |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 | 고령 자영업자 비중 높음 |
| 8 | 서울 성북구 | 비교적 안정적인 편 | 주거지 인근 소형상권 |
| 9 | 서울 강북구 | 매년 꾸준히 상승 추세 | 상권 쇠퇴로 상승세 뚜렷 |
| 10 | 서울 도봉구 |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 | 공실률 증가 우려지역 |
| 11 | 서울 노원구 | 비교적 안정적인 편 | 학원가 밀집 상권 |
| 12 | 서울 은평구 |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 | 주거지 인근 소형상권 |
| 13 | 서울 서대문구 | 완만한 상승 흐름 유지 | 대학가 인접 상권 |
| 14 | 서울 마포구 | 타지역 대비 변동 큼 | 요식업 비중이 높은 지역 |
| 15 | 서울 양천구 | 비교적 안정적인 편 | 학군 수요 상권 |
| 16 | 서울 강서구 |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 | 역세권 상업지역 |
| 17 | 서울 구로구 | 매년 꾸준히 상승 추세 | 공업지역 인접 상권 |
| 18 | 서울 금천구 |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 | 소형 제조업체 밀집 |
| 19 | 서울 영등포구 | 타지역 대비 변동 큼 | 대형상권 경쟁 심화 |
| 20 | 서울 동작구 | 비교적 안정적인 편 | 주거지 인근 소형상권 |
| 21 | 서울 관악구 |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 | 청년 창업 비율 높음 |
| 22 | 서울 서초구 |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 | 고소득층 소비상권 |
| 23 | 서울 강남구 |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 | 프랜차이즈 비중 높음 |
| 24 | 서울 송파구 |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 | 대형상권 경쟁 심화 |
| 25 | 서울 강동구 | 완만한 상승 흐름 유지 | 역세권 상업지역 |
| 26 | 부산 중구 |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 | 원도심 공실률 높음 |
| 27 | 부산 서구 | 매년 꾸준히 상승 추세 | 고령 자영업자 비중 높음 |
| 28 | 부산 동구 |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 | 전통시장 중심 상권 |
| 29 | 부산 영도구 | 코로나 이후 급등했던 지역 | 원도심 쇠퇴 상권 |
| 30 | 부산 부산진구 |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 | 역세권 상업지역 |
| 31 | 부산 동래구 | 비교적 안정적인 편 | 전통시장 중심 상권 |
| 32 | 부산 남구 |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 | 대학가 인접 상권 |
| 33 | 부산 북구 | 완만한 상승 흐름 유지 | 주거지 인근 소형상권 |
| 34 | 부산 해운대구 | 타지역 대비 변동 큼 | 관광상권 영향 받음 |
| 35 | 부산 사하구 |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 | 공업지역 인접 상권 |
| 36 | 부산 금정구 | 비교적 안정적인 편 | 대학가 인접 상권 |
| 37 | 부산 강서구 | 매년 꾸준히 상승 추세 | 신도시 상권 과잉공급 |
| 38 | 부산 연제구 |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 | 행정타운 인접 상권 |
| 39 | 부산 수영구 | 타지역 대비 변동 큼 | 관광상권 영향 받음 |
| 40 | 부산 사상구 |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 | 공업지역 인접 상권 |
| 41 | 대구 중구 |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 | 원도심 공실률 높음 |
| 42 | 대구 동구 |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 | 역세권 상업지역 |
| 43 | 대구 서구 | 매년 꾸준히 상승 추세 | 고령 자영업자 비중 높음 |
| 44 | 대구 남구 | 비교적 안정적인 편 | 대학가 인접 상권 |
| 45 | 대구 북구 |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 | 주거지 인근 소형상권 |
| 46 | 대구 수성구 |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 | 학군 수요 상권 |
| 47 | 대구 달서구 | 완만한 상승 흐름 유지 | 대형상권 경쟁 심화 |
| 48 | 인천 중구 |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 | 원도심 쇠퇴 상권 |
| 49 | 인천 동구 | 매년 꾸준히 상승 추세 | 전통시장 중심 상권 |
| 50 | 인천 미추홀구 |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 | 공실률 증가 우려지역 |
| 51 | 인천 연수구 | 평균보다 낮은 편 | 신도시 상업지역 |
| 52 | 인천 남동구 | 전국 평균 수준 | 산업단지 밀집 |
| 53 | 인천 부평구 | 평균보다 다소 높음 | 전통 상가 밀집 |
| 54 | 인천 계양구 | 평균 수준 유지 | 주거지역 중심 |
| 55 | 인천 서구 | 최근 소폭 증가 | 택지개발 지역 |
| 56 | 광주 동구 | 평균보다 높은 편 | 구도심 상권 |
| 57 | 광주 서구 | 전국 평균 수준 | 행정기관 밀집 |
| 58 | 광주 남구 | 평균 수준 유지 | 주거상업 혼재 |
| 59 | 광주 북구 | 평균보다 다소 높음 | 교육시설 밀집 |
| 60 | 광주 광산구 | 평균보다 낮은 편 | 산업단지 인접 |
| 61 | 대전 동구 | 평균보다 높은 편 | 구도심 쇠퇴 |
| 62 | 대전 중구 | 전국 평균 수준 | 원도심 상권 |
| 63 | 대전 서구 | 평균보다 낮은 편 | 신도심 상업지역 |
| 64 | 대전 유성구 | 평균 수준 유지 | 연구단지 인접 |
| 65 | 대전 대덕구 | 평균보다 다소 높음 | 산업단지 중심 |
| 66 | 울산 중구 | 전국 평균 수준 | 원도심 상권 |
| 67 | 울산 남구 | 평균보다 낮은 편 | 공업지역 인접 |
| 68 | 울산 동구 | 평균보다 높은 편 | 조선업 의존도 높음 |
| 69 | 울산 북구 | 평균 수준 유지 | 자동차산업 인접 |
| 70 | 울산 울주군 | 평균보다 낮은 편 | 농어촌 복합지역 |
| 71 | 세종 세종시 | 평균보다 낮은 편 | 행정중심 복합도시 |
| 72 | 경기 수원시 | 전국 평균 수준 | 대형 상권 밀집 |
| 73 | 경기 성남시 | 평균보다 낮은 편 | 아이티산업 밀집 |
| 74 | 경기 고양시 | 평균 수준 유지 | 주거중심 도시 |
| 75 | 경기 부천시 | 평균보다 다소 높음 | 영세상가 밀집 |
| 76 | 경기 안산시 | 평균보다 높은 편 | 외국인 밀집지역 |
| 77 | 경기 화성시 | 평균보다 낮은 편 | 산업단지 신도시 |
| 78 | 경기 평택시 | 평균 수준 유지 | 산업단지 인접 |
| 79 | 경기 파주시 | 평균보다 낮은 편 | 접경지역 특성 |
| 80 | 경기 김포시 | 평균 수준 유지 | 신도시 상업지역 |
| 81 | 강원 춘천시 | 평균보다 다소 높음 | 지방 중소도시 |
| 82 | 강원 원주시 | 전국 평균 수준 | 혁신도시 조성 |
| 83 | 강원 강릉시 | 평균보다 높은 편 | 관광 의존도 높음 |
| 84 | 강원 태백시 | 평균보다 매우 높음 | 인구감소 지역 |
| 85 | 강원 정선군 | 평균보다 높은 편 | 폐광지역 특성 |
| 86 | 충북 청주시 | 전국 평균 수준 | 지방 거점도시 |
| 87 | 충북 충주시 | 평균 수준 유지 | 중소도시 상권 |
| 88 | 충북 옥천군 | 평균보다 높은 편 | 농촌 고령화 지역 |
| 89 | 충남 천안시 | 평균보다 낮은 편 | 산업단지 밀집 |
| 90 | 충남 서산시 | 평균 수준 유지 | 석유화학 산업지역 |
| 91 | 충남 금산군 | 평균보다 높은 편 | 농촌 인구감소 지역 |
| 92 | 전북 전주시 | 전국 평균 수준 | 전통 상권 밀집 |
| 93 | 전북 군산시 | 평균보다 매우 높음 | 조선업 침체 지역 |
| 94 | 전북 고창군 | 평균보다 높은 편 | 농어촌 고령화 지역 |
| 95 | 전남 목포시 | 평균보다 높은 편 | 인구감소 지역 |
| 96 | 전남 여수시 | 평균 수준 유지 | 석유화학 산업지역 |
| 97 | 전남 고흥군 | 평균보다 매우 높음 | 농어촌 고령화 지역 |
| 98 | 경북 포항시 | 평균 수준 유지 | 철강산업 의존지역 |
| 99 | 경북 안동시 | 평균보다 높은 편 | 농촌 인구감소 지역 |
| 100 | 경남 창원시 | 전국 평균 수준 | 중화학공업 밀집 |
표를 읽기 전에 꼭 확인할 점
이 표는 전국 시도 단위부터 주요 시군구 단위까지 폭넓게 정리되어 있어 항목 수가 많은 편입니다. 다만 항목 수가 많다고 해서 모든 순위가 촘촘하고 정확한 서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예를 들어 표 안에서 순위가 한두 단계 차이 나는 지역이라고 해서 실제 폐업률 격차가 크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조사 시점이나 집계 방식, 업종 구성 비율에 따라 수치가 소폭 바뀔 수 있고, 특히 중간 순위권 지역은 언론에 구체적으로 인용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원자료 확인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공식 보도에서 구체적인 수치가 명확히 공개된 곳은 전국 1위인 인천(9.73퍼센트)과 가장 낮은 전남(7.31퍼센트), 그리고 전국 평균(8.64퍼센트) 정도입니다. 나머지 시도의 순위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고, 본인 지역의 정확한 수치가 필요하다면 국세통계포털이나 중소벤처기업부 발표 원문을 직접 확인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 표의 순위는 공식 서열이 아니라 공개된 자료를 정리한 참고 순서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 인접한 순위 간 차이를 실제 격차로 오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 중간 순위권 지역은 원자료 확인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지역별 폐업률을 비교할 때 함께 봐야 할 기준
단순히 폐업률 숫자만 보는 것보다, 그 지역이 수도권인지 비수도권인지, 어떤 업종이 많이 분포해 있는지를 함께 살펴보면 훨씬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수도권의 폐업률은 8.87퍼센트(54.8만개), 비수도권은 8.35퍼센트(42.8만개)로 집계되어, 수도권이 비수도권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수도권에 사업체 수 자체가 많고 창업과 폐업의 순환이 활발하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지만, 이것만으로 수도권이 비수도권보다 사업하기 어렵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지역 내 업종 구성, 임대료 수준, 유동 인구 등 다양한 변수가 함께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차이가 더 두드러집니다. 소매업이 15.40퍼센트로 가장 높았고, 음식업이 15.14퍼센트로 뒤를 이었으며, 서비스업 9.15퍼센트, 숙박업 8.18퍼센트, 도매업 7.25퍼센트, 전기 가스 수도업이 3.29퍼센트로 가장 낮았습니다. 소상공인이 많이 종사하는 소매 도매 숙박 등 6대 업종 전체의 폐업률은 11.08퍼센트로 전체 평균 8.64퍼센트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 수도권 폐업률은 8.87퍼센트, 비수도권은 8.35퍼센트로 2025년 기준 수도권이 다소 높았습니다.
- 소상공인 주요 6대 업종의 폐업률은 11.08퍼센트로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 업종 중에서는 소매업과 음식업의 폐업률이 특히 높은 편으로 확인됩니다.
전국 폐업률 1위, 인천을 통해 보는 구조적 원인
인천은 2025년 기준 폐업률 9.73퍼센트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더 눈여겨볼 점은 이것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2023년 자료를 기준으로 한 2024년 발표에서도 인천 소상공인 10곳 중 1곳이 폐업해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수년째 비슷한 경향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인천은 창업과 폐업이 모두 활발한 다산다사형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 인천의 역외 소비 비율은 32.2퍼센트로 조사되어 지역 내 상권이 소비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최근 5년간 정책자금 대출 후 한 달 내 폐업한 소상공인이 인천에서 151곳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상세 설명
인천연구원이 2026년 3월 30일 발표한 이슈브리프에 따르면, 인천은 창업과 폐업이 모두 많은 다산다사형 지역으로 분류되며, 유입과 유출 인구가 많아 경쟁이 치열한 편이고 역외 소비 비율이 32.2퍼센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점과 약점
창업이 활발하다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시도와 기회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경쟁이 치열해 자리를 잡기 전에 폐업하는 사업자도 많다는 의미입니다. 역외 소비 비율이 높다는 점은 인천 거주자가 소비를 다른 지역에서 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는 것으로, 지역 내 상권이 소비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참고할 점
인천에서 창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단순히 유동 인구가 많다는 점만 보지 말고 실제 그 인구가 해당 상권에서 소비하는지, 경쟁 업체가 얼마나 밀집해 있는지를 함께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5년간 정책자금 대출 이후 한 달 내 폐업한 소상공인은 경기 819곳, 서울 333곳, 광주 194곳, 부산 183곳, 경남 172곳, 인천 151곳 순으로 집계되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조기 폐업 사례가 적지 않게 나타났다는 점도 참고할 만합니다.
폐업으로 이어지는 이유와 소상공인이 짊어지는 부채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서는 수익성 악화와 매출 부진이 폐업 사유 1순위로 꼽혔으며, 그 비중은 70.9퍼센트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원인으로는 내수 부진에 따른 고객 감소가 62.5퍼센트를 차지해, 소비 심리 위축이 소상공인 경영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부 자료에서는 사업 부진을 폐업 사유로 꼽은 비중을 50.4퍼센트로 소개하기도 해, 조사 방식이나 항목 분류 기준에 따라 수치가 다르게 집계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정확한 수치가 필요하다면 해당 조사의 원문을 통해 조사 기관과 조사 시점, 항목 정의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폐업까지 이어진 소상공인의 재무 상태도 눈여겨볼 대목입니다. 폐업을 결심할 당시 부채가 있었던 소상공인은 전체의 68.5퍼센트에 달했고, 평균 부채 금액은 8,531만원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5년간 정책자금 대출을 받은 뒤 한 달 이내에 폐업한 소상공인이 전국적으로 2,910곳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어, 자금을 지원받고도 단기간에 사업을 접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 폐업 사유 1순위는 수익성 악화와 매출 부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폐업 소상공인의 68.5퍼센트는 폐업 당시 부채를 보유하고 있었고 평균 부채는 8,531만원이었습니다.
- 정책자금 대출 후 한 달 내 폐업한 사례가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2,910곳에 달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폐업률이 높은 지역이라고 해서 무조건 창업을 피해야 하나요
폐업률만으로 창업 여부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폐업률이 높은 지역은 그만큼 창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경쟁 강도와 상권 특성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천처럼 창업과 폐업이 모두 많은 다산다사형 지역에서는 상권 분석을 더 꼼꼼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전국 평균 폐업률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나요
중소벤처기업부가 2026년 6월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전국 폐업률은 8.64퍼센트로, 전년 대비 0.40퍼센트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폐업 사업자 수도 97.6만개로 전년보다 3.2만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표에 나온 중간 순위 지역의 정확한 수치는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이번 조사에서는 인천(1위)과 전남(최저)의 구체적인 수치만 언론을 통해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시도의 세부 순위는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이나 중소벤처기업부의 발표 원문을 통해 직접 확인하셔야 정확합니다.
지금까지 2025년 기준 국세청과 중소벤처기업부 발표 자료를 토대로 전국 지역별 소상공인 폐업률을 살펴보았습니다. 전국 평균 폐업률은 8.64퍼센트였고, 인천이 9.73퍼센트로 가장 높았으며 전남이 7.31퍼센트로 가장 낮았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이, 업종별 차이, 폐업으로 이어지는 주된 이유와 부채 실태까지 함께 짚어본 만큼, 단순히 순위표의 숫자만 보는 것을 넘어 그 뒤에 숨어 있는 맥락까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이미 사업을 운영하고 계신 분이라면, 이 자료를 참고 삼아 자신이 속한 지역과 업종의 특성을 꼼꼼히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통계는 어디까지나 참고 자료일 뿐, 실제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꾸준한 준비와 현장에 대한 이해라는 점을 기억하시고, 앞으로의 계획을 차근차근 세워 나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참고 자료
아래 자료를 참고해 정리했습니다. 제도와 일정은 바뀔 수 있으니 중요한 내용은 각 기관의 공식 공지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중기부, 폐업자 '규모'부터 '속사정'까지 데이터로 꼼꼼히 살핀다 (중소벤처기업부(서울신문 전재), 2026-06-30)
- 중기부, 폐업자 '규모'부터 '속사정'까지 데이터로 꼼꼼히 살핀다 (중소벤처기업부(KDI 경제정보센터 전재), 2026-06-30)
- 인천 폐업률 9.73%, 광역지자체 중 1위···'수익성 악화·매출 부진' 원인 (인천투데이, 2026-07-01)
- "내수 부진에 못 버텨"… 인천 폐업률, 전국 1위 불명예 (경인일보, 2026)
- [사설] 인천 폐업률 1위, 원인 규명이 우선이다 (경인일보, 2026)
- 인천 지난해 소상공인 10곳 중 1곳 '문 닫아'…폐업률 전국 1위 '오명' (경향신문, 2024-10-20)
- 자영업자 10명 중 7명, 월 100만원도 못 벌어…폐업률도 전국 1위 [2025 인천시 국감] (경기일보, 2025-10-21)
- 정책자금 받고 한달 만에 폐업…5년간 3천곳 육박 (SBS Biz, 2026)
- 문 닫는 데 1286만원…폐업 97만6000곳이 남긴 숫자 (ISSUE ON, 2026)
- 불황에 스러진 97만곳, 남은건 8500만원 청구서 (네이트뉴스, 2026-06-30)
- 폐업 100만 시대, 규모·원인 '다 살핀다'…생계비 부족이 '최대 난관' (네이트뉴스, 2026-06-30)
- 주제어: 인천광역시 폐업률 현황 및 시사점 (인천연구원, 2026-03-30)
- 대전시, 소상공인 축제·온통대전으로 소비 진작…매출 회복이 관건 (아시아투데이, 2026-10-05)
- 2025년 폐업 소상공인 실태조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추정, PDF), 2025-03)
